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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4 인솔교사 이한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6 00:32 조회1,199회

본문

 

안녕하세요. 혜성, 재형, 서준, 정석, 영환, 채운, 유찬, 호연 G24 담당교사 이한주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제일 기대했던 액티비티 중 하나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다녀왔습니다.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싱가포르 온도가 다소 높아 아이들은 살짝 더위를 느꼈습니다. 저희는 마리나베이에서 쇼핑도 중요하지만, 야경을 보기 위해 점심을 먹고 난 후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이들은 아침잠을 충분히 자고 늦은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시리얼 덕분에 아이들은 빵과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아침 식사를 한 뒤, 아이들은 점심 식사까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심심해하는 눈치를 보여 저는 신과 함께영화를 틀어주었고 아이들은 자유시간 내내 영화를 즐겼습니다.


 

점심 식사 후 아이들이 바로 출발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남은 시간에 아이들은 마리나베이에 갈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조금은 걸어야 하기 때문에 양말과 운동화를 챙겨주었고, 혹시 모를 탈수와 햇빛을 보호하기 위해 물과 모자를 챙겨주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선크림도 놓치지 않고 잘 발라주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이들은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국경을 넘어가는 액티비티이며 꽤 오랜 시간 밖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배를 든든하게 채우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출발 시간까지 잘 모여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혹여나 아이들이 국경을 제대로 넘지 못할까 걱정하였지만, 아이들은 저번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경험이 있어 수월하게 국경도 통과하였습니다. 마침내 마리나베이에 도착한 아이들은 생각보다 큰 쇼핑몰 크기와 멋진 경치에 놀란 눈치였습니다.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사진을 찍었고, 그 후 푸드코트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쇼핑 시간을 늘려 주기 위해 최대한 빨리 밥을 먹고 자유 시간을 즐기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선물을 살 법도 했지만, 가장 먼저 가족들의 선물을 챙겼습니다. 어떤 선물이 더 나을 것 같냐며 저에게 물어보기도 하였고, 남은 용돈을 쪼개서 최대한 많은 선물을 사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간단한 초콜릿과 차 등을 선물로 하라고 추천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쇼핑을 마치고 레이저 분수 쇼를 보러 갔습니다. 환상적인 레이저쇼와 싱가포르 야경을 감상하며 아이들은 푹 빠졌습니다. 10분가량의 레이저쇼는 10초 만에 지나간 듯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마리나베이 액티비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조금은 늦은 시간에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밖에서 오랜 시간 돌아다닌 아이들은 조금 피곤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씻자마자 활기를 되찾았고 서로 사 온 기념품을 자랑하다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우리 G24 부모님들도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오늘 개인별 코멘트는 부모님과 여행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혜성 :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나라는 캐나다이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서 와플을 같이 먹고 싶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야경이 좋고 캐나다는 메이플시럽이 유명해서 같이 먹고 싶다.

 

재형 :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은 나라는 총 3곳이다. 일본에 가서는 도쿄타워, 스시 먹기, 라멘과 돈카츠 먹기를 하고 싶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가서는 농구를 보고 경치를 보며 음식을 먹고 싶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가서는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 가서 직관하고 싶다.

 

서준 : 나는 부모님이랑 베트남을 가고 싶다. 이유는 베트남이 물가가 싸서 가보고 싶다. 먹고 싶은 것은 고기다.

 

정석 :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먹고 싶은 것은 고기, 태양촌, 집밥이다.

 

영환 : 부모님과 호주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부모님도 가보고 싶다고 하시고 나도 가보고 싶기 때문이다. 한국에 가면 삼겹살, 소고기, 로브스터를 먹고 싶다. 왜냐하면 여기서는 먹질 못하기 때문이다.

 

채운 : 가족과 미국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궁금해서이다. 유럽도 가보고 싶은데 그 이유는 축구를 보러 가고 싶다. 한국 가서 먹고 싶은 것은 떡볶이, 햄버거, 비빔밥, 돈가스, 집밥이다.

 

유찬 : 가족과 캐나다 여행을 가보고 싶다. 왜냐하면 2번째로 큰 나라이기 때문에 영어도 통하고 볼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호연 : 일본에 가서 유명 촬영지를 돌아다니고 만화책을 사고 싶다. 초밥을 먹고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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