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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30 인솔교사 김초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6 22:10 조회1,0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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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30_김수인, 김예지, 김지영, 김한서, 나희원, 이나영, 위진빈, 최지영 담당 인솔교사 김초로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에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었습니다. 나뭇잎과 풀잎이 큰 바람에 흔들흔들 춤을 추었습니다.^^ 로비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에 인사를 해주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니 기분이 굉장히 상쾌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 어제의 힘든 일정으로 피곤할 만도 한데, 아침 일찍 일어나 한 명도 빠짐없이 아침식사를 마치고 온 아이들은 오늘도 스스로 준비를 마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싱가포르 액티비티를 다녀와 아이들의 몸 상태가 걱정되어 점심식사 시간에 컨디션을 물어보니 다행히 아이들의 표정이 좋았습니다. 특히 오늘 점심 메뉴가 비빔밥이라 기분이 더 좋아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와 비빔밥이다~!’라고 하며 더 달라고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혹시 피곤함이 누적 되어 아픈 건 아닐까 걱정되었던 마음이 씻은 듯이 사라졌습니다.

 

액티비티 다음날인 오늘은 정규수업이 정상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업 확인을 위해 강의실을 돌면서 진지한 눈빛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1:1로 대화를 하는 우리 반 친구를 보고 저도 모르게 미소가 새어 나왔습니다. 캠프 초반에 강의실을 돌면서 보고 들었던 아이들의 눈빛, 목소리와 확실히 비교되는 오늘이었습니다. 오늘 Reading 시간에는 오팔이라는 보석에 대한 지문을 읽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오팔의 역사가 생각보다 오래 됐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해주었습니다. Speaking 시간에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너무 많이 버려지고 있다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 자연재해의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어떤 것이 더 많은 피해를 가져오는 가에 대한 토론을 해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 아이들은 Conversation 수업에서 바나나 게임이라는 단어 맞추기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퀴즈 게임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른 반 친구들과 한 조가 되기도 했습니다. 총 두 개의 팀으로 나뉜 아이들은 흥미진진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은 화이트보드에 팀명을 차례대로 적어 놓고 아이들이 문제를 풀 때마다 화이트보드에 현황 표를 작성해 아이들의 재미가 배가 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퀴즈의 주제는 상식이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영어 단어 스펠링을 맞추거나 각 나라의 언어가 무엇인지 맞추었다고 합니다. 그간 알지 못했던 상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도저히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는 조금 지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제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5일 정도 남았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제 졸업식을 맞이하게 됩니다. 졸업식에서는 수료증 수요식과 장기자랑 대회를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춤을 발표하는 날이라 제게도 가장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이미 장기자랑 구성을 끝내놓고 춤을 준비하고 오늘 저녁에는 의상을 고민하며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꼭 1등을 해서 상품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정말 예뻐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아이들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개인별 코멘트>로 주제는 나의 모습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입니다.

 

[김수인]

! 입술이 도톰해서 틴트를 발랐을 때 잘 발리고 발랐을 때 예쁘당! >_<

 

[김예지]

나는 나의 눈이 마음에 든다. 무쌍인데 엄마와 아빠를 닮아서 눈이 크다.

 

[김지영]

나는 눈이 제일 마음에 든다. 왜냐하면 쌍꺼풀이 인아웃 모양이라서 화장하기도 쉽고 예쁘다!

 

[김한서]

아빠랑 닮아서 얼굴형이 계란형인데 내 눈, , 입이랑 얼굴형이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든다. 엄마가 예쁘다고 많이 해준다

 

[나희원]

속쌍커플이 있어서 눈이 크고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써야 하는데 안경을 잘 소화한다. 눈꼬리도 살짝 올라가 있어서 좋다!

 

[이나영]

눈의 끝부분이 깊어서 화장한 것처럼 보인다.

머리카락 머리카락이 길어서 어떤 머리든지 할 수 있다.

 

[위진빈]

눈이 커서 안경 써도 작아 보이지 않고 쌍꺼풀이 있어서 인상이 깊다.

 

[최지영]

입 꼬리가 올라가 있다, 그래서 인상이 밝아 보인다.

 

댓글목록

위진빈님의 댓글

회원명: 위진빈(iovech) 작성일

진빈이의 매력은~  쌍꺼풀이  있는  예쁜눈,보조개, 웃을때 가장이쁘다고 전해주셔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30 담당 인솔교사 김초로입니다.^^
소중한 메시지 진빈이에게 잘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