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7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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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7 00:08 조회3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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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태준, 이강산, 김용호, 유재원, 박유찬, 박승주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다시 정규수업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는 어제부터 그다지 덥지 않고 딱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어제의 액티비티로 인해 평소보다 늦잠을 잤습니다. 얼른 깨워서 밥을 먹도록 식당으로 내려 보냈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고 아이들은 각자의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전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제의 액티비티의 여파로 힘들어 할 줄 알았지만, 막상 탁구수업이 진행되니 서로 먼저 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4주차에 접어들면서 아이들은 탁구채가 손에 익었는지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탁구장 안에는 스쿼시 장도 있기 때문에 스쿼시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점심 식사는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어제의 액티비티에서 관하여 좋았던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즐겁게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CIP수업은 영어단어를 맞추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팀별로 이루어지는 게임으로, 주제가 주어지면 그에 맞는 영어단어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게임입니다. 팀별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팀워크와 리더십도 기를 수 있고, 게임을 하면서 단어를 외우기 때문에 아이들 머릿속에 좀 더 오랫동안 남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제껏 배운 수업 내용도 복습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1대4로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수업시간에는 비교문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er이 붙는 단어와 more이 붙는 단어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아이들은 팀을 이루어 선생님이 제시한 단어를 가지고 비교문이 들어간 문장을 만들어 서로 대화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아이들끼리 문장을 만들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원어민 선생님께 직접 질문도 해가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였습니다.
오늘부터 4주차 마지막 주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교재를 배분하며 남은 시간도 열심히 하기를 당부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마지막 주를 잘 마무리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더 많이 선물해 주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은 코멘트는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칭찬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양태준: 강산이는 매일 아침, 저녁 최소 20분 이상 씻는 아주 청결한 친구입니다. 자신의 지식을 응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자신의 똑똑함을 매시간 선생님께 뽐냅니다. 매일 아침 가장 먼저일어나, 다른 친구들을 깨워 같이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강산: 용호는 머리스타일 잘 어울립니다. 수업시간에는 정말 적극적이게 참여하고 발표도 잘합니다. 누구에게나 말을 잘 걸고 잘 생긴 외모 때문에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분위기 파악도 잘 하기 때문에 용호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김용호: 재원이는 활발해서 성격이 좋습니다. 말도 재밌게 하고, 친화력이 좋아 친구를 빨리 사귀는 것 같습니다.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기 때문에, 친구들이 싫어하는 단점은 바로 고치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유재원: 유찬이는 영어 회화능력이 뛰어나서, 방에 문제가 일어나면 해결하는데 앞장섭니다. 적극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들이 좋아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친구들이 잘 도와줍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여 나쁜 언행을 하지 않습니다.
박유찬: 승주는 외모가 귀엽고 잘생겨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머리도 똑똑하고 다방면으로 아는 것도 많아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잘 알려줍니다. 마음이 넓기 때문에 물건도 잘 빌려줍니다.
박승주: 태준이 형은 항상 친절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잘생겨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성실하게 참여하여기 때문에 선생님들에게 칭찬받고, 다른 친구들도 태준이형을 잘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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