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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6 03:10 조회840회

본문

[1907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용현,이선재,박찬영,김은찬,윤준서,박준영,박석주,김민국,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학생들의 항공편이 다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일찍 싱가포르에 도착한 학생들도 있고 어제 도착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아이들을 아침이 되어야 모두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숙소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캐리어 정리를 잘하지를 못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침에 인사를 나누고 저는 아이들에 게 바라는 3가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1.서로 친하게 지내자, 2.매일 웃자, 3. 선생님 말 잘 듣자 이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나서 아이들이 하고 저희는 아침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가 나와서 아이들이 밥도 잘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난 후에 아이들이 숙소에 들어가서 자발적으로 청소를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누구네 방이 더 깨끗한지 경쟁을 할 정도로 청소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재밌었던 것은 아이들이 이제는 방 검사를 할 때 마다 저에게 선생님 저희 방이 제일 깨끗하죠?”물어 볼 정도로 저의 반 아이들의 방이 깨끗했습니다. 이렇게 말 잘 듣고 행동으로 실천 하는 아이들이 저의 반이라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전에는 어제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레벨 테스트를 보지 못한 친구들은 시험을 보고 이미 시험을 본 아이들은 숙소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계속 영어 시험이 어려웠다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스피킹은 즐겁고 재밌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4주가 끝날 시점에는 아이들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선생님 시험이 너무 쉬워요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험을 본 이후에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이제 쇼핑 간다는 이야기에 선생님 과자 사도 돼요?” 과자 사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놀랍게도 아이들이 실제로 쇼핑몰에 갔을 때 과자 보다는 선풍기, , 초콜릿 등을 샀습니다.

이렇게 쇼핑을 마무리하고 저희 반은 저녁으로 햄버거와 치킨 너겟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아이들은 또 다시 슈퍼마켓에 가고 싶다고 해서 한 번 더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아이들은 독특한 캔디를 보고 하나둘씩 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쇼핑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 되고 저녁때 아이들과 안전 교육을 하는데 아이들이 저의 말에 집중하고 잘 반응을 해서 너무도 좋았습니다. 오늘처럼 아이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와 행동으로 실천하는 도전 정신이 4주 끝까지 유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이제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 되어서 아이들이 조금은 긴장을 하고 있지만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학생별 개개인 코멘트입니다.)

 

김용현- 용현이는 어제 싱가포르에 도착을 해서 오늘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힘들다고 해서 잘할 수 있냐고 물어 보니깐 잘할 수 있다고 해서 듬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저의 말을 잘 들어주고 찬영이와 친해져서 같이 쇼핑도하고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이선재- 친화력이 좋아서 우리 반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고 은찬이랑 준영이랑 같이 미니 선풍기를 사서 놀고 밥 먹을 때도 가위바위보 하는걸 보면서 우리반 아이들이 정말 착하다는 걸 한 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박찬영- 처음에는 우리 반 아이들 보다 다른 반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걱정이 조금 되었지만 저와 이야기를 하고 반 아이들과 같이 청소를 하면서 금세 친해지고 용현이랑 계속 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쇼핑을 갔는데 아버지가 화폐 단위 알려 주었다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면서 아이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김은찬-은찬이는 늦은 시간에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힘들어 할 것 같았는데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서 자기 침구류를 정리하고 세면을 하는걸 보면서 매우 성실한 아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를 할 때 매우 열심히 하고 시험 볼 때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윤준서-준서는 매우 재밌는 학생입니다. 준서는 웃을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방이 더럽다고 하니깐 적극적으로 그래요하면서 청소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또한 준서는 저와 함께 하루에 한 번씩 플랭그 운동을 하면서 더 좋은 자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박준영-준영이는 오늘 쇼핑몰에서 미니 선풍기를 샀는데 거기에서 물이 나오는 걸 보면서 매우 좋아 했습니다. 사진 찍을 때도 장난스럽게 많이 찍고 은찬이랑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박석주- 석주는 환기를 했는데도 냄새가 난다고 좀 있다 쇼핑몰에 갔을 때 방향제를 사야한다고 했는데 진짜로 사와서 너무 웃겼습니다. 석주는 준서와 함께 쇼핑을 하면서 우리나라 물품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습니다.

 

김민국-민국이는 씩씩하게 라고 대답하고 바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범을 보였습니다. 또한 정오랑 노는걸 보면서 정말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것이 보였습니다. 민국이는 정말 어떠한 일이 주어져도 힘들어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강정오-정말 말을 잘 듣고 저의 말에 제일 적극적으로 응답을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민국이랑 매우 친해서 계속 같이 돌아다니는 걸 보면서 둘 사이의 우정이 좋아 보였습니다. 정오는 저에 대한 것이 많이 궁금했는지 계속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댓글목록

박찬영님의 댓글

회원명: 박찬영(cjh1016) 작성일

지난 화요일에 보내고 어떻게 지내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자세히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이어리와 앨범을 보니, 엄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좋은 친구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캠프 끝날때까지 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두 건강하길 바래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 04 담당 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어머님의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니깐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서 한국에 돌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석주님의 댓글

회원명: 박석주(oneingi) 작성일

감사합니다. 석주 아빠입니다. 애들이 잘 지내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 04 담당 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겠습니다.

김민국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국(kmg0629) 작성일

민국이의 빈자리가 너무도 허전했는데, 도착도 잘 하고, 하루 하루 잘 지낸다는 선생님의 연락이 저에게 힘을 주네요. 벌써 아이들을 파악하셨네요.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남은 기간동안 아이들이 많이 행복할거 같습니다.
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오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 04 담당 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하루 하루 아이들과 더욱 친해지고 알아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즐겁고 좋은 추억 만들어서 한국에 돌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