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6]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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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7 03:15 조회88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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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 드디어 캠프의 정규수업의 날이 밝아왔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밝는 둘째날의 날씨는 역시나 화창했습니다. 따사로운 햇빛이 아이들의 방 창문을 두드렸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액티비티를 다녀온 후라 피곤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아이들은 제가 깨우지 않아도 서로서로 가장 먼저 일어난 사람이 친구들을 깨워서 같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첫 수업이라는 기대를 품고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8시부터 시작될 수업에 가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각자의 레벨테스트 결과들을 바탕으로 짜여진 레벨에서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업에 필요한 교재를 배부받고 아이들은 짜여진 수업 시간표에 따라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방아이들이 아닌 새로운 그룹 친구들과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들이 있었지만 이내 잘 적응하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의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열심히 대답하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업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수업은 체계적으로 Speaking, CIP, 영어일기, Writing, Reading으로 오전과 오후 시간에 수업 시간표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시간마다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들과 새로운 장소에서 수업이 이루어졌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1:8 수업을 통해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4 현지 선생님들과의 수업에서는 게임을 통해 수업이 이루어져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었고 친구들에게 설명 등을 영어로 하면서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낮잠이 건강에 좋은 점, 사람들의 특징, 나이가 많은데 건강한 이유 등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일기 시간에는 에이온 쇼핑몰을 다녀온 느낀 점을 위주로 영어로 일기를 썼습니다. CIP시간에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종이접기를 하며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것들을 만들고 다양한 색깔의 종이를 이용하여 편지지를 만들어 편지를 쓰는 시간들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영어 수업이 끝난 후 각자의 시간표에 맞는 수학 수업을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수학 수업은 일주일에 3번 이루어지며 수학 수업이 없는 아이들은 자습을 하였습니다. 내일 부터는 영어단어 시험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만족스러운 수학 수업을 마친 후 맛있는 저녁으로 스파게티와 치킨까스를 배부르게 먹고 샤워를 한 후 과자파티를 하면서 친구들과 조금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자파티를 한 후 아이들은 양치를 하고 내일 있을 수업 준비를 위해 아이들은 오늘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첫 정규수업을 한 후 앞으로의 다짐입니다. *
# 정유진 – 나는 한 달 캠프에서 단어장에 나오는 단어들을 잘 외우고 배워가고 싶고 수업시간에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고 선생님 친구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면서 한달 동안 재밌게 지내다 가고 싶다.
# 이시은 – 오늘 첫 수업을 했다. 반끼리 모여 수업이 시작됐다. 처음은 CIP 활동이었고 다음은 1:4 수업 그 다음은 스포츠 수업이었는데 오늘은 영어일기 썼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나머지 3교시는 1:8 수업을 했다. 오늘은 첫 수업이여서 떨렸지만 내일은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다. 오늘은 참 재밌었다.
# 서지윤 – 오늘 처음으로 본 수업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엄청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오늘 수업을 해보니깐 재미있었다. 원어민 선생님이랑 하니깐 한국에서 수업할 때보다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훨씬 재미있었다. 아무튼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이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 이가현 – 캠프에서 지내는 동안 말하기 혹은 쓰기 등을 더 배우고 싶고 잘하고 싶다. 이제부터 수업 시간에 하나라도 더 배울 자세로 임할 것이다. 나의 목표는 그래머를 엄청 잘하고 싶다. 오늘은 첫 수업을 했는데 약간 알아 듣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제부터 천천히 잘할 거라고 믿는다. 친구들이랑 더욱더 친하게 지내고 싶다.
# 김소민 – 오늘 첫 수업을 했다. 일단 첫 수업이다 보니깐 어색하기도 했지만 금방 적응하였고 다음 시간부터는 열심히 집중해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숙제도 잘해가고 마지막으로 단어도 열심히 정확하게 외울 것이다.
# 이태림 – 오늘 첫 수업을 했는데 우리 반 아이들이 생각보다 영어를 잘해서 놀랐지만 나도 얼른 열심히 해서 더 잘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동기부여가 되면서 힘이 났다. 그리고 영어 단어를 더 잘 외워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더 대화를 잘 하고 싶다. 한 달동안 열심히 할 것이다.
# 김예은 – 나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서 많은 단어와 많은 문장을 배우고 싶다. 그리고 모든 수업에 집중을 잘 하고 영어 실력을 많이 키워서 가고 싶다. 그리고 모든 수업을 열심히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영어를 더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
# 오현진 – 오늘은 첫 수업을 했다.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힘들고 피곤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알아가고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도 만나고, CIP수업도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다음에 있을 수학이나 단어시험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 배혜원 – 나는 영어 단어를 더 많이 알아가고 싶고 수업하는데 모르는 말이 조금 있어서 더 알고 싶고 선생님이 영어로 질문을 하면 대답이 어려웠던 부분들도 있지만 더 열심히 해서 대답을 잘하고 싶다. 더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영어를 더 많이 알아가지고 영어 선생님이랑 더 많은 대화를 해보고 싶다.
댓글목록
이태림님의 댓글
회원명: 이태림(microlee76) 작성일
태림아 안녕~
태림이의 코멘트를 들으니 옆에서 엄마에게 얘기해주는거 같아 마음이 편안해지네~^^
끝까지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할수 있기를..
학생들 일일이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작성일태림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태림이 담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태림이가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