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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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8 00:33 조회8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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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은 정규수업 시작 둘째 날이 밝아왔습니다. 오늘도 따사로운 햇빛이 아이들의 창문으로 스며 들어오면서 아이들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의 첫 정규수업으로 일정을 소화해낸 아이들이 오늘은 피곤해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은 제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9명 다 같이 복도에 질서 있게 줄을 선 후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 난 후 각자의 수업 시간표에 맞춰 1교시에 들어갔습니다. 수업 첫날인 어제와 달리 아이들은 각자의 수업 교실을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갔습니다.
오늘 스포츠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영을 하였습니다. 수영 수업을 위해 아이들은 수영복과 수건을 챙겨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영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안전담당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지윤이와 소민이는 아쉽게도 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여서 자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윤이와 소민이는 많이 아쉬워 했지만, 다음번 스포츠 수업을 기대하며 열심히 자습을 하였습니다.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의 마음도 상쾌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수영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CIP시간에는 물감을 이용한 페이스 페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의 얼굴, 팔, 손 등에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에게 그려주면서 아이들은 즐거워했습니다. 물감을 이용하여 아이들은 자신들의 그림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다르게 진행되는 CIP 수업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수업 중 하나입니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어제 수학을 진행하였던 아이들은 자습을 하고 어제 자습을 한 아이들은 수학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수학 수업이 끝난 후 맛있는 저녁을 먹고 영어 단어 시험을 위해 공부하였습니다. 오늘 처음 단어 시험을 진행하였는데 아이들은 만점을 맞거나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열심히 외웠고 내일은 더욱 좋은 점수를 맞기 위해서 열심히 하자고 다같이 다짐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영어 단어 시험까지 마친 후 각자의 방으로 가서 샤워를 한 후 또 다른 내일의 시작을 위하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
# 정유진 – 나의 장래희망은 아나운서이다. 항상 정직하고 성실한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저의 롤모델은 ‘손석희’ 아나운서이고 이유는 세월호 사건 때 모든 것을 철저히 조사하고 뉴스로 정확하게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확하고 재치있게 이야기하는 것을 잘하며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꼭 아나운서가 될 것입니다.
유진이는 오늘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어 처방받아온 약을 복용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이시은 – 나의 장래희망은 승무원이다. 왜냐하면 엄마의 옛날 직업이 승무원이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승무원이 된다면 비행기에 탄 승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나의 장래희망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참 멋진 것 같다. 나도 엄마처럼 승무원이 되어서 멋지게 비행하고 싶다.
# 서지윤 – 내 꿈은 아나운서 / 선생님이다. 처음에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흥미가 있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방송부가 되었는데 요즘에는 여러 쌤들을 보면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누군가를 가르쳐 보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난 영어에 흥미있는 편이여서 아나운서나 선생님 같은 직업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재밌어하면 즐겨 할 수 있는 재밌어 할 수 있는 직업을 하고 싶다.
# 이가현 – 나의 장래희망은 음악과 관련된 직업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육사 또는 동물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다. 왜냐하면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 둘 중 하나가 되고 싶다.
# 김소민 –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다. 내 꿈이 초등학교 선생님인 이유는 제가 초등학교 다니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을 계속 보게 되니깐 너무 재밌을 것 같다. 그리고 칠판에다가 글을 쓰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되고 싶다.
# 이태림 – 내 꿈은 방송 연출가이다. 이유는 내가 6학년이 되고 방송반이 되어서 방송을 기획하고 제작하니 너무 재밌고 즐거웠다. 그리고 내가 학교 과제 중에서 영상이나 UCC를 제작할 때 칭찬을 많이 들어서 뿌듯해서 방송 제작을 하는게 재밌어졌다.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고 싶다.
# 김예은 –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활동과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기 때문이다.
# 오현진 – 내 꿈은 그린에너지 연구원이다. 왜냐하면 평소 그린에너지의 관심이 있었고, 미래에 지구 후손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고 싶기 때문이다. 또 여러 가지 화학이나 수소 자동차보다 더 좋고 깨끗한 자동차나 이동수단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 배혜원 – 나는 아직 장래희망이 없기 때문에 나는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존중 받으면 사람들이 나를 싫어 할 수 있지만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인정 할 수 있으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인정 할 수 있으니까 사람들 모두가 나를 좋아하고 존중 했으면 좋겠다.
* 7월 28일(일)에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 30분 – 11시 30분 사이에 순차적으로 보이스톡으로 전화를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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