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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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1 01:21 조회9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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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즐거웠던 어제를 뒤로하고 오늘 아이들은 다시 정규수업으로 돌아가는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7번 중의 2번의 액티비티가 벌써 끝났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던 액티비티이기도 했고 아이들이 저와 한 약속을 잘 지켜주면서 재미있고 안전하게 무사히 액티비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어제 레고랜드 액티비티를 다녀 와서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 저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은 제가 깨우지 않아도 서로서로를 깨우며 준비를 마쳤습니다. 항상 아침에 잘 일어나는 G18 친구들이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오늘도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각자의 수업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수업 2주차로 수업 시간표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헷갈리지 않고 수업에 잘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교재를 받고 2주차를 힘차게 시작하였습니다. 피곤했을 법도 한데 아이들은 열심히 수업에 집중했습니다.
오늘 원어민 수업 시간에는 각자에 대한 자기소개를 진행하였고, 어제 무엇을 했는지 친구들에게 설명하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수업 진도를 다 나간 후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핵맨’이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친구가 생각하는 단어를 영어로 말하면서 맞히고 선생님과도 게임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날이 가면 갈수록 높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모아나, 코코, 겨울왕국, 인크레더블’중 하나를 선택하여 영화를 한글 자막 없이 원어로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이 영화를 본 아이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집중해서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영화가 한글자막이 없어서 아이들은 해석이 안 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아이들은 재미있었는지 열심히 시청하였습니다. 캠프를 지내는 동안 아이들은 귀가 트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어제 레고랜드 워터파크를 다녀와서 탁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번 탁구시간에도 즐거워했지만 오늘은 선생님들이 탁구를 알려주면서 더욱 재밌게 쳤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이 난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듣고 자습하는 하는 아이들은 수학 숙제를 하거나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수학 수업까지 끝낸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영어 단어 시험을 보기 위해서 교실로 향했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을 본 아이들은 수학 숙제를 한 후 각자 숙소로 올라가서 내일 있을 수업을 준비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곳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
# 정유진 – 하와이에 가고 싶다. 최고의 휴가 명소로 유명한 하와이를 엄마, 아빠와 함께 가고 싶다. 엄마 아빠와 함께 바닷가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싶다.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100성급 호텔에서 포근한 밤을 보내고 싶다.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 이시은 – 나는 호주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엄마가 호주에서 영어공부를 하셨기 때문이다. 호주에 가서 엄마가 자주 갔던 곳 먹었던 것들을 먹고 싶다. 그리고 코알라, 캥거루 등을 직접 자연에서 노는 것을 보고 싶다. 우리나라 동물원에 있는 동물이 아닌 자연에서 뛰노는 동물들을 보고 싶다. 그리고 오페라하우스에 가고 싶다. 그리고 호주에 유명한 관광 명소를 보고 싶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와 추억을 특별한 곳에서 놀고 싶다.
# 서지윤 – 나는 스위스를 가고 싶다. 엄마, 아빠, 수연이랑 또는 나혼자 도시적인 나라 말고 풍경도 예쁘고 휴식처 같은 곳에 가서 시간에 쫒기면서 다니는 여행 말고 느긋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여행을 하러 가고 싶다. 거기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풍경 예쁜 곳에 가서 사진 찍고 귀여운 악세사리, 기념품, 파는 곳에 가서 느긋하게 쇼핑하고 시장 같은 곳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먹고 마트에서 먹고 싶은 것을 사와서 침대에 누워서 풍경과 TV를 보면서 먹고 싶다.
# 이가현 – 가족들과 이탈리아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피자, 파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가족들과 같이 가고 싶다. 거기에 있는 명소에 까서 인생 샷도 찍고 싶다. 여기서 영어를 배워서 거기를 가면 엄마, 아빠 대신 영어를 하고 싶고 이탈리아에 대해 공부해서 더 좋은 곳에 가서 놀고 싶다. 여행가서 가족들과 수영을 하고 싶다. 예전에 놀러 갔을 때 거의 나 혼자 수영을 했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는 힘들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 김소민 – 나는 괌을 가고 싶다. 가족과 태림이네 가족들이랑 가고 싶다. 괌은 섬인데 너무 아름답고 공기도 맑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이다. 그리고 태림이네랑 해외여행을 가본적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하와이에 가고 싶다. 하와이는 친구들이랑 가고 싶다. 하와이는 진짜 너무 가보고 싶은 곳이다. 괌보다 하와이가 화산섬이지만 TV로 봤을 때 너무너무 예뻐서 꼭 나중에 돈 모아서 친구들이랑 가고 싶다.
# 이태림 – 해외로 여행을 간다면 괌을 가보고 싶다. 왜냐하면 내가 물놀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괌하면 딱 수영을 떠오르기 때문이다. 사실 괌 말고도 나는 그냥 서양을 가보고 싶고 친구와 가족들과 같이 가고 싶다. 국내로 여행을 간다면 나는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먹고 우리 가족 자주 가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바비큐도 먹고 야경을 보며 잠들고 싶다.
# 김예은 – 하와이에 가고 싶다. 그곳을 우리 가족 엄마, 아빠, 언니와 함께 가서 신나게 놀고 싶다. 왜냐하면 하와이는 내가 예전부터 가고 싶은 곳이었고 하와이에 바다가 정말 맑고 깨끗하기 때문에 그곳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튜브도 타면서 재미있게 놀고 싶다. 그리고 하와이에 있는 호텔이나 숙소는 바다가 다 보이기 때문에 속이 다 뚫릴 것 같다. 그리고 하와이를 가족들에게 소개해주고 싶고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보여드리고도 싶다. 난 하와이를 가족들과 함께 꼭 같이 하와이에 갈 것이다.
# 오현진 – 이집트를 엄마와 함께 여행하고 싶다.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집트 박물관을 가고 싶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부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가장 흥미로웠고 원래 이집트 관광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현진이는 오늘 저녁을 먹은 것 조금 체해서 소화제를 먹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 배혜원 – 가족과 함께 겨울에 괌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왜냐하면 가족끼리 해외로 간 적이 없기 때문에 겨울은 춥기 때문에 따뜻한 나라 괌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가족끼리 괌으로 여행가서 바다에 가서 가족끼리 바다 수영을 하고 싶고 그 나라에 대표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여행은 빡빡한 여행 말고 널널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 그리고 그 나라의 여러 가지 음식들을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댓글목록
정유진님의 댓글
회원명: 정유진(multipea) 작성일
하와이에 100성급 호텔이 있다면 엄마도 가보고 싶은걸~~~
오늘도 유진이의 환~한 얼굴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
엄마 아빠도 유진이가 너~~무 보고싶어^^
사랑한다~~우리딸~ 정유진!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유진이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유진이의 환한 얼굴을 보고 있으면 저도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