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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최재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6 22:44 조회846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준서, 김주혁, 정호영, 박근우, 민범기, 정성민, 노신해, 김근우, 이윤혁 인솔교사 최재훈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밤까지 아픈 아이들이 몇몇 있어 아이들도 그렇고 저희들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의 간절한 마음을 하늘도 알았는지 오늘 아침에는 아이들이 말끔하게 나아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출발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 , 날씨가 걱정이 되었는지 눈뜨자마자 창문을 보고 날씨를 확인하는 아이들의 기쁜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물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까만 하늘을 보긴 했지만요.^^

 

아침 일찍 출발해야하는 일정 때문에 아이들이 오랜 시간 수면을 취하지 못했지만 놀이공원에 간다는 설렘 때문일까요?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아침 일찍 일어나 재빠르게 준비를 하는 모습이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많이 컸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빠른 준비 덕분에 아침에는 문제없이 숙소를 출발해서 말레이시아 국경을 예정대로 넘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일정에 차질 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US의 상징인 지구본 앞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은 뒤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줬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간에 한 놀이기구 앞으로 모여 중간 인원점검을 하였는데 모두 약속을 잊지 않고 시간에 맞게 모여 주었습니다. 시간에 맞게 모여 준 우리 아이들에게 나중에 맛있는 간식을 주기로 약속하고 다시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끼리 노는 과정에서 가고자 하는 어트랙션이 달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갈등이 있었지만 잘 해결하고 다시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액티비티를 안전하게 다녀와서 아이들은 피자 파티를 하였습니다. 남자 아이들이 간만에 피자를 보니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한 아이는 피자를 네 조각씩 겹쳐 먹는 행동을 하여 혹시나 체할까봐 자제를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아홉 아이들이 넉넉하게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고 난 뒤 액티비티에 관한 소감문을 작성하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액티비티를 마치고 아이들은 씻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잠에 들었습니다. 자는 모습을 보니 정말 평안해보이고 천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가 2주가 지났습니다. 잘 적응하고 액티비티도 재미있게 다녀온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고 뿌듯한 하루입니다.

 

* 다음은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준서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준서의 액티비티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준서의 소감문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 갔다. 그곳은 만화 캐릭터가 마치 살아서 돌아다니는 곳 같았다. 언젠가 다시 꼭 가고 싶고, 정말 영화 같은 경험이었다. 롤러코스터는 진짜 무서웠다, 줄도 엄청 길고 지루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탔으니 결과는 좋은 것 같다.

 

김주혁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주혁이의 액티비티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주혁이의 소감문 : 오늘 친구들과 같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간인 5시에 일어나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버스를 타고 말레이시아에서 출국하고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시작하자마자 거기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고 형들과 쇼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 올 때에도 입국, 출국을 거쳐 힘들게 호텔에 도착해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다. 오늘처럼 친구들끼리 가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다음에는 가족들과도 함께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호영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호영이의 액티비티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호영이의 소감문 : 오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는데 피곤한 만큼 좋았다.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밑에 바닥이 없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기념품 같은 것을 사고 왔다. 한국에도 생기면 좋겠다.

 

박근우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근우의 액티비티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근우의 소감문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먼저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그래서 2번 탔다. 그리고 파라오를 탔다. 앞이 보이지 않아서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서 기념품을 샀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과 인형을 샀다. 나중에 한국에서 선물로 줘야겠다.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민범기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범기의 액티비티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범기의 소감문 : 오늘은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바로 준비하고 밥 먹고 출발을 했다. 국경을 넘는 것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래도 10시 쯤 도착해서 이른 점심을 먹고 들어가서 4시까지 놀았다. 저녁에도 놀고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싶었지만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많이 타지 못한 것이 아쉽다. 공연 비슷한 것도 하고 길도 예뻤지만 핸드폰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어 아쉬웠다.

 

정성민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성민이의 액티비티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성민이의 소감문 : 오늘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너무 피곤했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하고 나서는 재미있게 놀았다. 롤러코스터도 탔고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샀다. 나중에는 미국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가보고 싶다.

 

노신해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신해의 액티비티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신해의 소감문 : 오늘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예전에 친구가 한 번 갔다왔다고 자랑했는데 그렇게 좋은 곳인 줄은 몰랐다.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을 잘 표현했는데 뉴욕, 할리우드, 이집트, 정글, 쥬라기 공원 등을 표현해 놓았다. 놀이기구도 있었는데 쇼핑을 많이 하려고 놀이기구를 하나만 탔다. 그리고 쇼핑을 했는데 오늘 돈을 가장 많이 쓴 것 같았다. 오늘 반지도 하나 샀다. 한국이었으면 사지 않았는데 여기서 사서 조금 특별했다. 재밌었고 한 번 더 가고 싶다.

 

김근우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근우의 액티비티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근우의 소감문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나른 나라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많지만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생각보다 많이 컸다. 제일 먼저 가장 무서워 보이는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한국에 있는 놀이기구보다 더 재미있었고 퀄리티가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과 쇼핑을 하였다.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갈 때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이윤혁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윤혁이의 액티비티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윤혁이의 소감문 :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엄청 피곤했다. 그렇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간다고 해서 기뻤다. 가서 쇼핑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었다. 말레이시아에 돌아오는데 까지 또 힘들었지만 호텔에 와서 피자를 먹어 기분이 좋았다.

댓글목록

박근우님의 댓글

회원명: 박근우(queen3512) 작성일

놀이기구 엄청 좋아라 하는데 즐거웠을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액티비티는 실내활동보다 아이들 케어하기 힘드셨을텐데
아이들이 즐거웠을만큼 쌤은 힘드셨겠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하 어머님 아닙니다~ 저도 아이들과 재미있는 추억 쌓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저희들 말을 너무 잘들어줘서 크게 고생하지 않았습니다.

김근우님의 댓글

회원명: 김근우(ksung031) 작성일

ㅋ근우야 롤러코스터 겁났을텐데 재미었어~?
누나들이 같이 탈 수 있다고 좋아한다~잘했어 근우
아이들은 행복했을텐데 쌤은 신경 쓰시고 긴장 많으셨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어머님 ~ 근우가 말하기를 원래 롤러코스터를 잘 탄다고 하네요^^. 어제도 근우는 재미있게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김주혁님의 댓글

회원명: 김주혁(kjh7481) 작성일

주혁아 유니버셜 재미있었나 보구나. 다음에는 우리 네 식구 가자~~^^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주혁이 부모님~ 주혁이도 가족들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같이 가기를 원하고있습니다~~!!

김준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준서(junseo) 작성일

벌써 2주나 되었네요~~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캠프에 보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아이들 잘 챙겨주셔서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준서 부모님~~! 저도 준서가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