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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7 22:08 조회869회

본문

안녕하십니까 G07 상덕, 현빈, 범준, 채현, 현우, 민규, 찬우, 신우, 도윤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돌아다녀서인지 학생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645분쯤에 깨워 아침식사를 하러 갔는데 오늘은 5분 정도 더 자게 50분에 깨워주었더니 개운하다며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그룹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맛있게 식사를 하고 숙소로 올라가 침대에 다시 누워 자는 아이 없이 수업에 늦지 않게 세면을 하고 가방을 챙기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이젠 아이들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고마웠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아이들도 한국에 돌아가기에 다들 막바지 캠프 생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져 농담도 주고받고, 편안하게 대화도 하고 이전보다 영어로 듣고, 말하는 데 있어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Speaking, Reading&Writing 그리고 Conversation 수업이 진행되었고,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문제를 풀고, 대화하며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수업에선 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샀는지 선생님과 수업같이 듣는 친구들과 얘기하며 하하 호호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요가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다리에 알이 배기고 쥐가 난 몇몇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놀란 근육들을 풀어주려고 원어민 선생님 지도 아래 요가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G07 아이들은 남학생들이다 보니 흥미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요가가 어땠냐고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힘들었지만 뻐근하던 몸이 개운해졌다며 좋아하였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대신 영어일기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일기를 펼치고 어제의 일들을 떠올려 보는 아이들의 얼굴은 한없이 밝았습니다. 기념품을 구입한 것부터 놀이기구를 탔던 것까지 영어로 술술 쓰는 아이들을 보니 어제의 추억이 참 좋았나 봅니다. 처음에는 영어 일기 쓰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이제는 단어나, 자신이 느낀 점을 적으며 일기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번 주 주말의 액티비티 장소는 마리나 베이입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2주 동안 영어캠프의 좋았던 점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찬우 : 애크미 영어캠프를 2주 동안 지내보면서 좋았던 점은 선생님 성격과 친구들도 좋았고 액티비티가 가장 재밌었기 때문이다. 액티비티 할 때마다 선생님께서 잘 챙겨주셔서 좋고 친구들과 같이 다녀서 즐거웠습니다.

 

@상덕 : 애크미 영어캠프를 2주 동안 하면서 좋았던 점은 선생님이 좋고 친구들도 다 좋았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도 우리를 잘 챙겨주시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공부하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범준 : 애크미에서 좋은 점은 선생님이 잘생겼고 착하시다. 그리고 재미있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그리고 액티비티를 자주 나가서 쉴 수도 있고 외국인과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민규 : 공부도 많이 하지만 그만큼 액티비티도 많이 나가서 좋다. 선생님이 착하셔서 좋다. 스포츠 시간에도 재밌는 스포츠를 많이 할 수 있어 좋았고, 담임선생님께서 잘 챙겨주셔서 일단 너무 좋다.

 

@현빈 : 나는 2주 동안 애크미캠프를 해보면서 모르는 영어 단어를 알 수 있고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선생님들은 너무 좋으셨다. 특히 담당 정지수 선생님이 제일 좋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착하게 대해주시고 재밌으시고 간식을 자주 주시기 때문이다.

 

@도윤 : 담당 선생님이 너무 착하시다. 또한 액티비티도 너무 재밌고 담당 선생님은 화도 잘 안 내시고 너그럽게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좋다.

 

@신우 : 선생님이 좋았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지금은 친근하고 장난도 쳐주셔서 좋았고 액티비티를 많이 가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못한 경험을 해서 더더 좋았다.

 

@채현 : 2주 동안 캠프를 하면서 선생님들이 친절하다고 느껴졌다. 밥이 맛있어져서 좋았다. 그리고 액티비티 시간 매우 길다고 생각해서 정말 좋았다. 많이 놀러 다녀서 정말 좋았다.

 

@현우 : 일단 2주 동안 좋았던 점은 선생님께서 착하셔서 좋았고 액티비티도 많이 나가 다른 나라의 문화나 생활을 엿볼 기회가 많다. 운동도 많이 해서 정신건강 회복에 굉장히 좋고 선생님께서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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