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아린, 김진서, 오효주, 윤솔, 정하음, 최지민, 전세영, 윤가은, 강민채 학생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아침에는 구름이 살짝 해를 가려 흐릿했지만 낮부터는 맑은 구름을 보여주며 해도 쨍쨍하게 빛났습니다.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신나게 놀았던 탓인지 우리 아이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 했지만 씩씩하게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을 들으러 향했습니다. 오늘 수업시간에는 자신의 나쁜 습관, 좋은 습관에 대해서 영어로 이야기를 했고 나쁜 습관은 어떻게 고쳐야 할지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어떤 놀이기구를 탔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영어 일기를 썼습니다. 어제 갔다 온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대한 소감을 영어로 쓰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르는 단어를 사전으로 찾아보고 친구들과 상의하거나 지도 선생님께 질문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기특했습니다. CIP시간에는 요가를 했습니다. 어제 액티비티로 인해 피곤에 지친 몸을 풀어주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요가를 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고 다시 힘차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수학 수업을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단어 시험을 보고 액티비티날에도 단어 시험을 열심히 본 아이들을 위해 라면 파티를 열었습니다. 라면을 먹고 아이들은 피로가 밀려왔는지 금세 씻고 잠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쌕쌕거리는 숨소리에 미소를 절로 짓게 됩니다. 잠자는 모습도 천사 같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들은 제가 더 힘이 나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내일이 더 밝고 힘찬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내가 가고 싶은 나라와 그 이유입니다.

아린 – 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프랑스이다. 가족과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한번도 안 가봐서 가보고 싶고 풍경이 너무 예쁘다.

진서 – 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는 호주이다. 가서 캥거루도 보고 싶다. 호주에 갈 땐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다. 왜냐하면 호주에서 부모님과 함께 많은 추억을 남기고 오고 싶다.

효주 – 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아프리카이다. 티비에서 보면 불쌍한 것만 나오는데, 그게 진짜인지 보고 싶고 산업적으로 발전되지 않아 자연적일 것 같다.

솔 – 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호주이다. 호주가 놀기도 좋고 풍경도 너무 예쁘고 엄마 아빠도 호주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하음 – 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은 멀기도 하고 세계 강대국이기 때문에 한번은 가보고 싶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꼭 가서 보고싶다.

지민 – 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호주이다. 호주에 가면 재미있을 것 같고 호주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주는 풍경도 너무 예쁘고 부모님과 함께 가보고 싶다.

세영 – 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영국이다. 유럽에 가보고 싶기도 하고 영국 런던에 가보고 싶기도 하고 뮤지컬도 보고싶다.

가은 – 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이탈리아이다. 이탈리아의 풍경이 너무 예쁠 것 같고 이탈리아 음식이 굉장히 맛있을 것 같고 이탈리아만의 고급진 느낌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민채 – 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프랑스이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풍경도 예쁘고 가고 싶은 곳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고 그리고 무엇보다 에펠탑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