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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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9 23:57 조회9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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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비교적 체감 상으로는 선선한 느낌을 가득 주는 하루였습니다. 햇빛은 있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디스코 나이트를 누구보다 신나게 즐기고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제가 깨우기 전에 먼저 일어나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준비를 마친 후 질서정연하게 줄을 선 후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각자의 수업을 위해 교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원어민 수업 시간에 이슬람과 힌두교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외의 다른 종교들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자연이라는 주제로 숲과 바다, 강 등 세계의 유명한 자연경관들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주제로는 영화 타이타닉의 배경지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Conversation 시간에서는 각 나라별로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 지와 언어의 유래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서는 magic card를 만들었는데 두꺼운 도화지를 자르고 사진을 붙인 후 도화지를 움직이면서 그림을 맞출 수 있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신기함과 새로움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영어 수업이 끝난 후 수학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학 수업이 아닌 아이들은 자습을 진행하였고 아이들은 저녁을 먹은 후 단어 시험을 보기 위해 교실로 이동하였는데 움직임이 덜한 아이들은 요새 호텔 내를 다 같이 산책을 합니다. 아이들은 영어 단어 시험을 본 후 졸업식 때 출 장기자랑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의견을 내고 각자의 파트를 분배하면서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연습을 마치고 땀을 씻기위해 샤워를 한 후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만약 사장이 된다면과 어제의 디스코 나이트에 대한 소감입니다.
# 정유진 - 난 JTBC의 사장이 되고싶다. 왜냐하면 나의 롤 모델인 손석희 아나운서의 뒤를 쫒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JTBC의 사장이 된다면, 직원 복지에 철저히 신경 쓸 것이고 나의 노후를 즐기며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꼭 손석희 아나운서의 뒤를 쫒을 것이다. mc를 대리님이 보셨는데 환상의 파티였다. 선생님들도 신나게 춤을 추시고 학생들도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오랜만에 노래를 듣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다. 앞으로 이런 파티가 많았으면 좋겠다.
# 이시은 - 내가 만약 어느 회사의 사장이 된다면, 한 카페의 사장이 되고 싶다. 커피가 맛있는 카페,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는 카페 그리고 복층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카페의 사장이 되고 싶다. 처음에는 라떼, 아메리카노등 기본적인 것부터 버블티, 스무디, 케이크 등 모든 것이 맛있는 카페 사장이 될 거다! 그리고 단골손님이 많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친절하게 웃으면서 손님을 맞아하고 싶다. 그리고 가게를 규모를 더 늘려서 보다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께 대접해드리고 싶다! 어제 호텔 23층 홀에서 디스코 파티를 했다. 불이 꺼지고 노래가 신나게 나오고 인솔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공연도 보고 있으니 정말 재미있었다. 대리님이 mc를 봤는데 너무 재밌었었다.
# 서지윤 - 카페를 차리고 싶다. 케이크, 커피, 음료 등의 각종 디저트를 파는 완전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가게를 하고 싶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약간 만화카페처럼 여러 방이 있는 느낌의 카페를 만들고 싶다. 카페의 전체적인 색감은 노란색의 느낌으로 다자인하고 싶고 아늑한 느낌의 카페를 만들고 싶다. 카페의 위치는 해운대 앞 아니면 광안리 앞에 차리고 싶다 :) 이렇게 내가 원하는 카페를 꼭 차려보고 싶다. 그냥 공연을 보는 것 인줄 알았는데 가보니깐 엄청 신이 나고 다 같이 소리를 지르고 춤추고 손 흔들고 진짜 간만에 엄청 재미있게 놀았다. new face 노래 나올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 이가현 - 나는 SM 엔터테이먼트의 사장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SM ent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SM의 사장이 된다면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싶고 SM이 전국에서 가장 최고인 회사로 만들고 싶다. 사장으로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고쳐주고 균형이 맞게 할 것이다. 또 '회사가 어떻게 하면 발전할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것이다. 장래에 어느 한 회사의 사장이 꼭 되어보고 싶다♥ 어제 디스코 나이트 파티 때 대리님들과 함께 춤을 추었다. 선생님들께서 춤을 추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 김소민 - 만약 내가 ACME의 사장이 된다면 정원 쌤을 실장님으로 취직시킬 것이다! 그 다음에 인솔교사는 여기 있는 친구들로 할 것이다. 그리고 수업시간을 40분으로 줄일 것이다. 식당의 요리사를 프랑스 파리에서 온 최고급 쉐프로 고용할 것이다. ACME이름을 SMME로 바꿀 것이다ㅋㅋㅋ 그리고 액티비티를 일주일에 3번으로 편성할 것이고 숙소는 최고급 리조트로 갈 것이다. 어제 깜짝 파티로 23층 홀에서 밤에 파티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엄청 소리를 질렀다. 대리님이 마이크를 들고 mc를 보셨는데 정말 재밌었다.
# 이태림 - 내가 만약 사장이 된다면 버블티 가게 사장이 되고 싶다 :) 그중에서도 '아마스빈'이라는 버블티 가게의 사장이 되고 싶다!! 그 이유는 내가 음료 중에는 버블티를 가장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아마스빈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이다! 꼭 성공해서 효도도 하고 싶다! 그리고 버블 티도 맘껏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다♥ 신나는 노래를 틀고 캠프 전체 아이들이 야광 팔찌를 차고 진짜 클럽처럼 뛰면서 놀았다. 액티비티보다 재미있었고 제일 즐거웠다.
# 김예은 - 내가 만약 사장이 된다면 버블티 가게 사장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버블티를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버블티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맛있다고 소문나서 돈도 많이 벌고 버블티를 마시고 사람들이 기뻐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시 버블티 집에 올 수 있게끔 맛있게 만들 것이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으면 나도 기쁠 것 같다. 뛰면서 친구들이랑 함께 춤을 추면서 놀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인솔 선생님들이 공연을 준비하셨는데 정말 멋있었다. 깜깜해서 더 재미있었다. 친구들이랑 다 같이 소리도 지르고 놀았다. 정말 재밌었다.
# 오현진 - 나는 그린에너지 연구소의 소장 이였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는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연구하는 곳의 일원이 되는 것이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자 소원이었기 때문이다. 또 환경문제로 고통 받는 내 고향 제주도와 우리나라를 구해서 미국, 중국, 일본에도 뒤지지 않고 당당히 어깨를 같이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걸스카우트 캠프 레크레이션 이후 처음으로 신나게 정신 줄을 놓고 논 날이었다. 야광 팔찌를 흔들면서 뛰어논 것이 정말 즐거웠다.
# 배혜원 - 내가 만약 사장이 된다면,,인터넷에서 옷을 파는 쇼핑몰 사장이 되면 좋겠다! 왜냐하면 옷이 너무너무 좋고 사람들이 내가 판매하는 옷을 입고 '예쁘네.', '편하네.' 와 같은 좋은 말을 들으면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 옷을 입고 '이 옷 잘 샀네.'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어제 디스코 파티가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 인솔 선생님들이 공연을 준비하셨고 너무 신이 났다. 다음에도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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