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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최재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1 00:32 조회990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준서, 김주혁, 정호영, 박근우, 민범기, 정성민, 노신해, 김근우, 이윤혁 인솔교사 최재훈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마리나 베이를 가는 날 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마리나 베이로 출발하였기 때문에 오전에는 아이들과 자유시간을 보내고 지난 디스코 나잇 때 보지 못했던 단어 시험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액티비티 가는 날에 단어 시험을 보게 된 아이들은 아침부터 조금 상심했지만 그래도 막상 시험을 보니 높은 점수를 맞은 아이들입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마리나 베이로 출발하였습니다. 매우 더운 날씨는 아니지만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 나는 날씨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분 보충에 굉장히 신경 썼습니다. 기본적으로 호텔에서 출발하기 전에 물병에 물을 채울 수 있도록 하였고 또 물병을 추가적으로 지급하여 아이들이 탈수가 오지 않을 수 있게끔 노력하였습니다. 땀이 많이 나고 물이 많으면 한 번에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하는 행동이기에 아이들이 한 번에 많은 물을 마시지 않을 수 있도록 교육하였습니다.

 

마리나 베이에서 저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싱가포르 특히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쇼핑몰이 유독 가격대가 높아 식사를 고르는 데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결국 제가 즐기는 음식으로 아이들을 데려가 식사를 하였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난 뒤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져 아이들은 쇼핑을 하였습니다. 기념품을 사고 맛있는 과자들도 구매하였습니다. 양손가득 플라스틱 백을 든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자유시간을 보고 마리나 베이의 야경을 보았습니다. 야경과 함께 레이저 쇼를 관람하였는데 아이들이 정말 재밌어하고 좋아했습니다. 많이 어린 아이들이었다면 하루 종일 걸어 다닌 것에 지쳐 레이저 쇼를 흥미 있게 보지 않았을 텐데 우리 아이들은 이제 야경의 맛을 아는 나이가 되었는지 레이저 쇼를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

 

싱가포르 액티비티의 마지막 관문인 입국 심사에서 잔뜩 힘을 뺀 아이들은 지금 누구보다 예쁘게 잠이 들어있습니다. 액티비티에 다녀온 날이면 샤워를 하고 이야기 할 틈도 없이 잠에 들어버리는 아이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재밌고 건강하게 다녀온 우리 아이들이 참 고맙고 대견합니다. 앞으로 액티비티가 2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액티비티도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준서 - 오늘은 준서의 마리나 베이 소감문으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소감문 : 밤에 마리나 베이에서 본 레이져쇼가 정말 장관이었다. 그리고 마리나 베이 위에 배가 올려 진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쇼핑몰에서 주혁이의 선물로 작은 장난감 농구 골대를 산 것이 마음에 듭니다.

 

김주혁 - 오늘은 주혁이의 마리나 베이 소감문으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소감문 : 마리나 베이의 건물이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마리나 베이 내부의 쇼핑몰이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화려해서 놀랐습니다. 정말 볼거리도 많고 밤에 본 레이져 쇼는 인생 최고의 야경이었습니다.

 

정호영 - 오늘은 호영이의 마리나 베이 소감문으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소감문 :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간 것은 정말 재미있었다. 많이 걷기도 하고 국경을 넘어야 해서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마리나 베이에 도착하고 그 피로가 다 풀렸다. 그리고 야경의 반짝거림이 정말 아름다웠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밤에 또 오고 싶다.

 

박근우 - 오늘은 근우의 마리나 베이 소감문으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소감문 : 오늘은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갔다 왔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건물이 생각보다 멋졌다. 건물 위에 배가 올려 져 있는 게 신기했다. 오늘 야경을 친구들과 다 같이 보았는데 왠지 설레는 마음이 가득해졌다.

 

민범기 - 오늘은 범기의 마리나 베이 소감문으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소감문 : 오늘은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다녀 왔다. 재미있긴 했지만 많이 걸어야 해서 피곤했다. 오늘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선생님께서 볶음면을 골라주었는데 약간 볶음 짬뽕 같은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다. 액티비티에 나가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

 

정성민 - 오늘은 성민이의 마리나 베이 소감문으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소감문 : 오늘은 싱가폴에 있는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갔다 왔다. 밤에 레이져 쇼를 보았는데 야경이 정말 예술이었다. 만약 다시 오게 된다면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과 다시 와서 레이져 쇼를 보고 싶다. 건물이 정말 멋지고 너무 재밌어서 오늘 하루가 나에게는 정말 기억에 남을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노신해 - 오늘은 신해의 마리나 베이 소감문으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소감문 :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갔는데 쇼핑몰에 명품 가게가 정말 많았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상상치도 못한 가격에 정말 크게 놀랐다. 그리고 밤에 본 레이져 쇼는 정말 멋있었다.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김근우 - 오늘은 근우의 마리나 베이 소감문으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소감문 :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가서 비싼 물건들을 많이 보아서 신기했다. 명품 매장을 모아둔 쇼핑몰은 처음 가본 거라서 신기했던 것 같다. 그리고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사서 뿌듯하다. 왠지 스타필드가 가고 싶어졌다.

 

이윤혁 - 오늘은 윤혁이의 마리나 베이 소감문으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소감문 : 오늘 마리나 베이는 정말 재미있었다. 사자에서 물이 나오는 동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물을 마시는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 밥이 정말 색다르고 맛있었다. 그리고 야경이 너무 예뻐서 다시 가보고 싶다.

댓글목록

정호영님의 댓글

회원명: 정호영(doltae) 작성일

호영아~  싱가폴 야경 구경 잘한거 같네.  그간 공부이 스트레스도 풀고 ㅋㅋ
겨울에 아빠랑 엄마랑 지우랑 다같이 싱가폴 야경 보러 가자~~~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호영이가 야경이 정말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과도 함께 보고싶은가 봐요:)

김주혁님의 댓글

회원명: 김주혁(kjh7481) 작성일

주혁아 인생 최고의 야경을 보았다니~~ㅎㅎ 귀엽다.
다음엔 우리 네식구 함께 보러 가자~~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주혁이도 다같이 야경을 보러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노신해님의 댓글

회원명: 노신해(hsj1113) 작성일

선생님 오늘저녁 신해랑 통화하는 날인데 전화가 안와서 걱정이 됩니다
혹시 다른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혹시 전화번호가 바뀌셨나요? 어제 신해 어머님 아버님에게 전화를 계속 걸었는데 받지 않으시더라고요.지금 보니 제가 어제 보낸 전화와 카카오톡도 확인하지 않았다고 보이네요.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통해 오늘 저녁 8시에서 9시사이에 다시 전화 걸도록 하겠습니다!

김근우님의 댓글

회원명: 김근우(ksung031) 작성일

근우~
가족선물 ㅋㅋ기대되네~? 가족을 챙기는 아들 고마워~
스타필드야 언제든지 갈 수 있지~~꼭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