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2]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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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2 23:10 조회9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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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아린, 김진서, 오효주, 윤솔, 정하음, 최지민, 전세영, 윤가은, 강민채 학생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캠프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되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월요일이라 생각하니 벌써 조금은 섭섭하기도 합니다. 비 소식이 있는 한국과 다르게 이곳은 아침부터 해가 밝게 쨍쨍 빛나는 날씨입니다. 비 소식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좋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어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한국에 돌아가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하고 주말에는 주로 어떤 것을 하는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즐겁게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웃으며 한국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이야기하거나 한국에서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들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을 했습니다. 액티비티로 인해 피곤했던 아이들은 수영을 하지 않고 자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영을 하는 아이들은 더웠던 날씨를 온몸으로 식히곤 했습니다. 아이들의 물속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CIP시간에는 어제 그린 만달라 아트 틀을 색칠하였습니다. 어제 열심히 그렸던 그림에 색을 덧칠하는 시간이었는데 열중해서 하는 아이들이 귀여웠습니다.
수학수업을 듣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장기자랑 연습을 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니 귀엽기도 하고 춤을 추는 아이들이 멋있어보였습니다. 연습을 하고 씻고 금세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입니다. 들뜬 아이들을 금세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한국에 돌아가면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아린 – 떡볶이, 치즈볼, 된장찌개, 치킨, 냉면, 김밥, 빙수, 치즈김치볶음밥, 곱창, 소떡소떡, 오뎅, 부대찌개, 피자, 라면, 김치찌개, 쌀국수, 아이스크림, 삼겹살, 비빔밥, 주스, 김치전, 초콜릿, 콜팝, 계란찜, 고등어 감자전, 칼국수, 비빔면, 떡, 초밥, 피자, 감자볶음, 짬뽕, 쌀밥, 쫄면
진서 – 초밥, 떡볶이, 김밥, 한국 과자, 김치찌개, 버블티, 엄마가 해주는 것 아무거나 다 좋다.
효주 – 된장찌개, 김치찌개, 부대찌개, 콜팝, 치떡, 피카츄, 소떡소떡, 라면, 김밥, 쌀밥, 김, 김치, 집밥, 떡볶이, 라볶이, 엄마가 해준 것 다 좋다.
솔 – 김치찌개, 쌀밥, 부대찌개, 김밥, 우유, 김치, 라면, 김치전, 감자전, 삼겹살, 고등어, 떡볶이, 냉면, 양념갈비, 초밥, 치즈스틱, 치킨, 피자, 콜팝, 소떡소떡, 빵, 떡, 도너츠, 닭볶음탕, 초콜릿
하음 – 라면, 치킨, 피자, 떡볶이, 삼겹살, 차돌박이, 김치찌개, 된장지개, 콜팝, 부대찌개, 게장, 계란찜, 햄버거, 파스타, 초콜릿, 족발, 보쌈, 막국수, 쌀국수, 김치 볶음밥, 불고기, 할머니 김치, 냉면
지민 – 카레, 수박, 족발, 스파게티, 우유, 초코파이, 김치찌개, 계란말이, 잡채, 닭볶음탕, 빵, 불고기, 만두, 칼국수, 잔치국수, 게, 떡, 김밥, 고기, 냉면, 양념갈비, 초밥, 오뎅, 소떡소떡, 햄버거, 도너츠, 쌀밥, 맛탕
세영 –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김치찌개, 감자탕, 아구찜, 해물탕, 북어탕, 라면, 비빔밥, 김밥, 불고기 덮밥, 칼국수, 온국수, 볶음밥, 떡볶이, 계란찜, 김치전, 파전, 생선, 김치조림, 닭꼬치, 갈비탕, 콩나물국밥, 코다리찜, 삼겹살, 돼지갈비, 냉면, 오리불고기, 치킨
가은 – 나는 한국에 가면 불닭 볶음면이랑 짜파게티를 먹고 싶다. 냄비에 끓인 불닭볶음면이 너무 땡긴다. 냉면에 양념갈비를 싸서 먹고 싶다. 소떡소떡이랑 할머니 김치참치찜이랑 콜팝이랑 우리집 밥이 너무 먹고 싶고 떡볶이도 먹고 싶고 딸기우유랑 쿨피스도 먹고 싶다.
민채 – 할머니 떡볶이, 할머니 김치찌개, 된장찌개, 라면, 라볶이, 피자, 스파게티, 치즈스틱, 햄버거, 콜팝, 치즈, 양념갈비
댓글목록
윤솔님의 댓글
회원명: 윤솔(blackjjolt) 작성일
ㅋㅋ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음식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그동안 얼마나 먹고싶은 음식이 많았을까 생각하니 찡~하기도 하고~
솔아 일주일만 잘 지내고 도착하는 그순간부터 우리 먹고 싶은거 다 먹자^^
먹을생각만 해도 행복해질듯~~♡♡
강민채님의 댓글
회원명: 강민채(egoist0625) 작성일
역시나 우리민채는 할머니표 음식들 ㅎㅎ
엄마가 미안해 ㅠㅠ
돌아오면 저기 적힌 음식들 다 해먹자~아빠가 해주실거야 ㅋㅋ
조금만 더 참고 힘내!
전세영님의 댓글
회원명: 전세영(seoys77) 작성일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여줄게~ 세영아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조금만 더 힘내고 화이팅!!!
최지민님의 댓글
회원명: 최지민(joeph1018) 작성일지민아 먹고싶은거 다 먹자~~~엄마가 다 준비해놓고 오는 날부터 먹고 또 먹자 ㅋㅋㅋ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구~~♡
김진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진서(jinseokim0728) 작성일
진서야! 아빠~
어느덧 마지막 주차구나, 마무리 잘 하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