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7 22:31 조회1,162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마지막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의 마지막 액티비티 장소는 싱가포르의 리버사파리였습니다. 리버사파리는 세게 7대 강을 묘사해 놓은 어류 중심의 사파리입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액티비티라는 아쉬움과 즐거움을 가지고 아침의 눈을 떴습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날씨는 아침에는 안개가 있는 듯 했지만 금세 안개가 걷히고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평소보다 1시간 늦게 먹고 9시에 국경을 넘기 위해서 출발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이제 국경을 넘는 일이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아이들은 침착하고 빠르게 국경을 넘어 리버사파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리버사파리에 도착해서 점심으로 kfc 햄버거와 치킨과 콜라를 맛있게 먹은 후 관람을 하기 위해 리버사파리에 입장하였습니다. 한국에는 아쿠아리움과 동물원만 있다면 싱가포르에는 동물원과 강을 테마로 한 리버사파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고기만 본 것이 아니라 세계 7대 강에 사는 동물들도 같이 보았습니다.
리버사파리에 입장한 아이들은 처음에 미시시피 강과 황허 강에 사는 물고기들과 생물들을 구경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의 아쿠아리움에서 보던 물고기들과는 차원이 다른 크기에 아이들은 놀랍고 신기한 표정이었습니다. 물고기들은 무섭게도 생긴 물고기들도 있었고 굉장히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고기 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물고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황허 강에서는 황허 강에 사는 물고기뿐만 아니라 자이언트 판다도 있었습니다. 강을 지나 자이언트 판다가 있는 곳이 나왔지만 보호종인 판다를 보호 하기 위해 관람객의 수를 1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서 줄이 많이 길다보니깐 아이들은 아쉽게 판다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에는 아쿠아리움과 동물원만 있다면 싱가포르에는 동물원과 강을 테마로 한 리버사파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고기만 본 것이 아니라 세계 7대 강에 사는 동물들도 같이 보았습니다. 황허 강에서는 황허 강에 사는 물고기뿐만 아니라 자이언트 판다도 있었습니다. 보호종인 판다를 위해 관람객의 수를 1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서 줄이 많이 길다보니깐 아이들은 아쉽게 판다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쉬움을 달래고 리버 크루즈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배에 탑승하여 강으로 나가 싱가포르 쥬의 옆쪽으로 가서 기린과 코뿔소를 구경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았습니다.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멋진 자연경관에 아이들은 즐거워했습니다.
아이들은 관람을 다 마친 후 기념품 샵에서 구경을 하고 구매를 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많이 사지 못하고 줄이 길다 보니깐 사지 못한 친구들도 있어서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이들은 조호바루 뉴욕 호텔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국경을 넘어 숙소에 도착해서 샤워를 한 후 조금 휴식을 취한 후 저녁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녁을 다 먹은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다 같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교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가는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한 달 동안 함께 지내면서 정이 많이 든 아이들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하고 어제 받은 상으로 배스킨라빈스를 다 같이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먹은 후 한국을 가기 위한 짐을 싸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과의 마지막 밤이라고 생각하니 저도 많이 아쉬운 밤이었습니다.
오늘은 G18그룹의 마지막 일지입니다. 아이들은 누구보다 저의 말을 항상 잘 따라주었고 약속 시간을 잘 지켜주면서 한 달 동안 최고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힘들어 할 때도 있었지만 서로가 버팀목이 되면서 더욱 더 돈독해 졌던 한 달이었습니다. 선생님을 무서워하기도 했지만 항상 사랑해주고 따라 준 G18 아이들이 많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리버사파리를 다녀온 소감과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
# 정유진 – 우리는 오늘 리버 사파리에 다녀왔다. 리버 사파리는 꼭 한국의 에버랜드 같았다. 판다를 보고 싶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보지 못했고, 보트를 타서 강 옆에 사는 동물들을 보는 활동을 했다. 코뿔소도 보았고 기린도 보았다. 보진 못했지만 판다 인형도 샀다. 마지막으로 나의 인솔 백정원 선생님께 항상 열심히 지도해주시고 매일 함께 생활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보내고 싶다.
# 이시은 - 오늘은 리버사파리에 갔다. 싱가포르에 있는 곳이여서 국경을 넘어야 했다. 도착해서 점심으로 kfc를 먹고 걸어 다니면서 물고기를 관찰하다가 배를 타고 강을 한 바퀴 돌았다. 동물들은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정말 시원했다. 기념품 샵에 들어가서 남은 싱가포르 달러를 다 썼다. 나는 판다 랜덤 피규어 3개, 판다인형 1개, 멀라이언 젤리 1개를 샀다. 호텔에 도착하니 부피가 커서 힘들었던 인형도 사길 잘 한 것 같았다!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1달이네요.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누구보다 G18을 사랑하고 도와주시는 쌤이 지금은 가장 좋아요 항상 속 썩이고 힘들게 했지만 그래도 저희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서지윤 – 리버사파리에서 본 것 중에 보트를 타고 강으로 나가서 옆에 있는 싱가포르 쥬에 있는 기린을 본 것이 되게 신기하고 귀여웠고 기념품 샵에 팔던 원숭이, 판다, 인형들이 완전 예뻤고 되게 재밌었다.
쌤! 가든 쌤 안녕하세요!! 저 지윤이에요. 이번 한 달 동안 선생님과 싱.말 캠프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됬어요. 처음에 선생님이 무서운 쌤이었는데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재밌으시고, 자상하시고, 예쁘시고 정말 많은 선생님의 장점을 보게 되었어요. 전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요. 선생님과 친구들을 학교에서 만났으면 더 오래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우리나라에 몇백 만명 사람 중 선생님과 이곳에서 만난건 정말 큰 행운이자 정말 큰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 달 동안 제가 잘못하고 걱정끼쳐 드리게 해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
# 이가현 – 리버사파리에서 많은 동물을 보았다. 그 중에서 신기한 동물은 물개였다. 그 다음 판다 인형 2개를 샀다. 그 다음 젤리하고 피규어 1개를 샀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 선생님 저 가현이에요! 선생님 벌써 1달이 되었네요. 처음 봤을 때는 조금 무서웠는데 선생님이 저희들한테 사탕을 주시고 웃겨주시고 좋았습니다. 선생님 한국까지 잘 도착하세요 ^^ 수학도 잘 가르쳐 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김소민 – 리버사파리가 마지막 액티비티다. 기쁘기도 하지만 조금 아쉽다. 가서 배를 타고 돈도 많이 썼다. 덥기도 했지만 마지막인 만큼 재미있게 놀았다. 정원 쌤 항상 잘 돌봐주시고 아프신데 힘들게 해서 죄송해요!ㅠ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저의 인솔 선생님이 되주셔서 감사해요!!
# 이태림 – 오늘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 리버사파리에 갔다. kfc 치킨버거, 치킨, 콜라를 먹었다. 그리고 강에서 배를 타고 돌았는데 기린과 코뿔소 엉덩이를 봤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물고기들을 보고 수달도 봤다. 뒤집어서 다니는 것처럼 생긴 큰 물고기들도 있었다. 그리고 기념품 샵에 가서 인형과 방석을 구경했다.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해서 사지를 못했다. 너무 아쉬웠다.
# 김예은 – 나는 그곳에 가서 먼저 여러 가지 물고기와 물개와 뱀도 보았다. 정말 징그러운 물고기들도 있었지만 귀여운 것도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보트를 탔는데 그곳에서 기린과 코뿔소도 보았다.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나서 기념품을 샀는데 그 곳에서 판다와 너구리 인형을 샀다. 정말 귀여웠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예은이에요! 선생님 항상 우리 G18을 지켜주고 항상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액티비티를 갈 때 항상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항상 우리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
# 오현진 – 오늘은 리버사파리에 갔는데 수족관 같은 곳을 지나서 보트를 탔다. 보트를 타고 강을 나가서 기린을 구경했다. 약속한 시간이 가까이 다가와서 기념품을 사지 못했다. 쌤.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도 보고 싶어요. 또 쌤 너무 예뻐요. 그리고 돌아가는 날까지 파이팅 하시고 저희 장기자랑 연습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말 안들은 것도 죄송해요ㅠㅠ 아무튼 쌤 사랑해요 ♥
# 배혜원 – 오늘 아침부터 국경을 넘었다. 리버사파리에 도착해서 점심을 치킨, 콜라, 햄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한 바퀴를 돌았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배를 탔다. 배에서 기린과 코뿔소 엉덩이를 봤다. 코뿔소는 잘 못 봤지만 기린은 정말 잘 보였다. 기린은 너무 인형같이 귀여웠다. 그리고 악어와 각종 물고기들을 봤다. 그리고 자유 시간에서 기념품 가게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기념품을 사지 못해서 아쉬웠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배혜원입니다! 제가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입니다! 제가 선생님과 같이 못가서 너무너무 아쉽고 슬퍼요ㅠㅠ 그리고 제가 ACME 처음 와서 적응이 안됐을 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아팠을 때도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