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 글로벌취업역량강화 캠프 3주 M03 인솔교사 마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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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9 01:29 조회7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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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성, 홍장, 서진, 성준, 진우, 건우, 시현, 창민, 진영 인솔교사 마정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너무나도 맑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어제 레고랜드와 워터파크에서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놀아서 아침에 못 일어날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아이들이 평소와 같이 일찍 일어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저희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으로 내려갔고, 아침으로 스크램블, 감자튀김, 토스트, 치킨너겟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단으로 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아침 식사가 끝나고 나서는, 오전 수업 전까지 아이들은 씻거나, 수업준비를 한 뒤에 오전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레고랜드와 워터파크를 재밌게 놀다 온 아이들은 너도나도 원어민, 로컬 선생님들에게 어제 갔다 온 소감을 영어로 말해보는 수업을 했습니다. 모두들 재미있게 다녀왔지만, 영어로 표현하는 단어나 문장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점을 원어민 선생님께서 집어주시면서 같은 말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법을 아이들은 배웠습니다.
특히 Mahesh 로컬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어제 액티비티 활동 중에 봤던 모든 것을 영어로 말해보는 수업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면서 영어를 더욱 더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수업을 계속 만들려고 노력 하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또한 선생님의 의도를 아는 듯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서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심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짜장면과 계란국, 김치전, 소세지볶음이 나와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가 끝나고 나서는, 휴식시간을 조금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피로와 점심을 먹은 포만감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아이들이 낮잠을 조금 잤지만, 낮잠이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되어서 오후에 수업을 조금 더 열심히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후에도 원어민, 로컬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수업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Audrey 원어민 선생님께서는 영어 수업에 많이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외국에 무일푼으로 자신의 “목표와 꿈”만 가진 체 전국일주를 성공한 외국인을 Youtube를 통해서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에는 목표가 있어야 동기부여가 되고, 힘들때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한층 더 영어공부를 집중하고, 자신의 목표와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후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로 계란찜과 짬뽕탕, 미역줄기 볶음김치를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는 오늘 있었던 이야기와 내일 무엇을 할지 궁금한 점을 영어 일기로 쓰는 시간을 갖고, 영어 단어도 외웠습니다. 내일은 오전수업 후 오후에 롯데케미컬 공장 견학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비슷한 공장 견학을 갈 생각에 신기함과 궁금함에 오늘도 잠 못 이룰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 민성 : 민성이는 오늘도 저희조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기찬 표정입니다. 어제 하루 종일 놀아서 피곤할 법도 한데, 오히려 더 활기찬 모습에 기분이 좋습니다. Mahesh 선생님과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 홍장 : 홍장이는 어제 많이 놀아서 그런지, 살짝 피곤한 모습입니다. 아침을 먹고 나서도 많이 피곤해 보여서, 휴식시간을 많이 주었습니다. 이제는 많이 적응한 로컬,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도 즐거워 합니다.
# 서진 : 오늘 모든 수업이 좋았다고 하는 서진이입니다. 항상 불평, 불만 없이 생활하면서, 수업도 열심히 듣습니다. 어제 레고랜드와 워터파크로 인한 피로 누적이 조금 있어보였지만, 휴식을 많이 취한 서진이는 끄떡없어 보입니다.
# 성준 : 레고랜드에서 제일 재밌게 놀았던 학생중 한명인 성준이는 오늘 아침에 살짝 일어나는데 힘이 들어보였습니다. 하지만 내일도 오후에 롯데케미컬 공장 견학을 하는 액티비티 활동이 있기 때문인지 평소처럼 열심히 수업듣는 성준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진우 : 진우는 영어 수업과 영어단어를 열심히 외우는 학생 중 한 명입니다. 어제 많이 놀아서 피곤할 법도 한데 오늘 영어 일기시간과 영어 단어외우는 시간에도 집중을 흩트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 건우 : 건우는 항상 한결같은 친구입니다. 항상 볼 때 마다 웃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서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학생입니다. 특히 Audrey 선생님 수업시간을 좋아하며, 창의적 수업에 적극적 참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시현 : 시현이는 오늘 누구 보다 일찍 일어난 학생입니다. 어제 많이 놀아서 피곤하기도 하지만, 평소처럼 생활패턴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는 모습이 단연 돋보이는 학생입니다. 수업시간에도 적극적 참여가 눈에 돋보입니다.
# 창민 : 창민이는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학생입니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나서, 휴식시간을 줄 때 보통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데 창민이는 영어단어를 외우거나, 공부를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 학생입니다.
# 진영 : 진영이는 보면 볼수록 사려 깊은 학생입니다. 정규 수업시간이나, 인솔교사와 함께 하는 영어 일기나, 단어시험 시간에 보면 자신의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친구들의 궁금한 점이나, 모르는 점을 공유하거나, 가르쳐주는 배려 깊은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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