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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10 인솔교사 권수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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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4 00:48 조회1,0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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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10 김규린, 신연우, 김태연, 황솔비, 김서진, 문규림, 김서연, 허나영 인솔교사 권수빈입니다.

 

오늘은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약간은 흐린 날씨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아침은 유독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침을 먹으려 제 시간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메인 메뉴로는 치킨너겟, 계란 오믈렛, 요구르트, 한식 등 여러 가지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를 수 있는 메뉴들로 준비가 되어있었고 아이들은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한 뒤 아이들은 각자 반으로 알아서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CIP 수업시간에는 어제 시청했던 영화 라이온킹에 나온 노래들을 같이 불러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남은 CIP시간에는 뮤지컬 준비로 바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참여하는 모습 열심히 카메라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스포츠는 영어일기로 대신하는 날입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이 시간을 가장 여유롭다고 생각하는 시간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찍이 영어일기를 모두 쓴 아이들은 각자 할 일을 하며 이 시간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편안해 보였습니다.

 

1:4 1:8 수업에서는 문법수업과 리딩 수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계시니 선생님의 수업 방식에 따라 조금씩 수업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수업에서는 요리하는 방법을 영어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표현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을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점심 메인 메뉴는 탕수육, 콩나물,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탕수육이 맛있었는지 아이들은 눈 깜빡할 새에 다 먹었답니다.

 

오후 수업을 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조금은 피곤해보였지만 금세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저녁 메인 메뉴로는 제육볶음, 유부볶음, 열대과일 롱간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제육볶음을 가장 맛있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룹방에서의 짧은 단어 시험을 다 본 후 아이들은 곧장 방으로 향했습니다. 내일 드디어 아이들이 가장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아이들에게는 어떤 하루 였는지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연우 CIP에서 좀 어려운 활동을 시작해서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낸 바쁜 하루였다. 유니버셜을 기대하며 보낸 하루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김규린 오늘 수업들은 다 만족스러웠던 하루였다. 수업 메이트들도 대략적으로 만족한다. 다만 CIP시간에 하는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시간이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내일 유니버셜을 가는 날이라 즐거운 하루였다.

 

김서진 오늘 평범하게 하던 공부를 했다. CIP에서 라이온 킹을 봤는데 재미있었다. 바뀐 반과 선생님이 아직 어색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황솔비 오늘 밥을 먹고 나서 Liam 선생님 시간이 너무 졸렸다. 단어를 외우기 너무 싫어서 스포츠 시간에 대충 봤더니 오늘 단어시험은 망했다. day7을 더 잘 봐야지.

 

김서연 오늘 하루는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이라 그런지 그 생각만 하고 있어서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 하루였다.

 

문규림 오늘 하루는 평소와 비슷했다. CIP시간에 라이온 킹을 봐서 좋았고 제육볶음이 맛있었다.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너무 좋았다. 단어를 열심히 외웠다.

 

김태연 오늘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하루였다. CIP 시간 때 라이온 킹 영화도 재미있었고 밥도 점점 맛있어지는 것 같다.

 

허나영 오늘 하루 단어를 열심히 외웠다. 힘든 수업을 손등에 써놓은 내일 유니버셜을 보며 버텼다. 점심을 먹고 솔비의 초콜릿, 태연이의 오감자를 먹었다.”라이온킹이 너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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