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7] 글로벌취업역량강화 캠프 3주 M03 인솔교사 마정우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7 23:43 조회879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민성, 홍장, 서진, 성준, 진우, 건우, 시현, 창민, 진영 인솔교사 마정우입니다.
오늘 싱가포르 날씨는 화창하고 맑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롯데 합성 고무 공장 견학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의 전공과 관련된 견학이다 보니 호기심이 많은지 언제 가고, 어디에 위치 해있는지 아침부터 아이들이 자주 물어봤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평소와 같이 오전 수업전까지 수업준비와 씻기를 위해서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오전에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하셨는데요. 특히 Audrey 선생님 같은 경우에 텀블러에 물체를 넣은 뒤에 뚜껑을 닫고 아이들에게 준 다음 돌아가면서 흔들어보고 안에 있는 물건을 영어로 무엇인지 질문도 하고 맞춰 보는 게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영어 알파벳이 적혀있는 나무 조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영어 단어를 말해보고, 상대방에게 질문하는 게임을 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점심을 먹자마자, 롯데 합성 고무 공장으로 견학을 갈 계획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로비로 내려가서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롯데 합성 고무 공장은 숙소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으며 저번에 견학을 했던 공장과 같은 계열사인 롯데 타이탄입니다. 이번에도 한국인 공장장님께서 직접 약 1시간정도 공장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약 1시간의 OT가 끝난 뒤에는 저희랑 같이 버스에 탑승하면서 공장 내부 견학을 직접 도와주셨습니다. OT 내용때 나왔던 것들을 직접 보면서 아이들은 신기해서 그런지 더욱더 많은 질문을 했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도 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공장 견학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탄종에 있는 한 리조트의 수영장에 들렸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약 2시간동안 수구도 하고, 수영도 하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오늘이 유난히 말레이시아 에서도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더욱더 수영장에서 재밋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활동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은 지친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모두 마친 뒤에는 오후 7시 반부터 원어민 John 선생님이 추천해주시는 “죽은 시인들의 사회”라는 영화를 다 같이 빔 프로젝트로 보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하셨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의 코멘트입니다.)
# 민성 : 오늘 롯데 합성 고무 공장 견학은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이론만 설명 들으면 지루할 뻔 했는데 현장을 버스 돌면서 구경하고, 실제로 일하고 있는 근로자 분들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 홍장 : 오늘 탄종 이라는 리조트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수영도 하고, 수구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솔직히 기대는 별루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수영장도 크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더 재밌게 논 것 같습니다.
# 서진 : 매일 영어만 공부해서 약간 지치기도 했는데 어제는 UTM 대학교 탐방도 하고 오늘은 롯데 합성 고무 공장도 견학하고 마지막으로 수영장에서 물놀이 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성준 : 오늘 아침에 오후에 물놀이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안 그래도 큰 수영장에서 재밌게 놀고 싶었는데 오늘이 딱 그 날 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수구를 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 진우 : 진짜로 거의 캠프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익숙 해졌기 때문에 더 아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오늘 오전 수업도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건우 : 저번 공장 견학과 달리 이번 공장견학은 짧게 1시간 정도 OT를 하고 나서, 공장 자체를 직접 견학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공 계열과 비슷한 이야기도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 시현 : 오늘 탄종 이라는 리조트에서 친구들과 수구와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오늘 아침에 듣자마자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날씨도 더운 날씨라 수영하기 딱 좋았고, 공부하고 물놀이를 하니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 창민 : 오전 영어 수업 때 Audrey 선생님의 Guess 맞추기 게임과 영어 단어 게임이 새로운 방식이라 흥미로웠고, 오후에는 롯데 합성 고무 공장과, 수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 진영 : 캠프가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재미있는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롯데 합성 고무 공장 견학과 수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남은 수업 동안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