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10 인솔교사 권수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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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9 22:58 조회1,2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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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10 김규린, 신연우, 김태연, 황솔비, 김서진, 문규림, 김서연, 허나영 인솔교사 권수빈입니다.
어제 일찍이 잠에 든 아이들은 오늘 아침 일어나는 모습이 한결 편안해 보였습니다. 컨디션이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줬습니다. 아이들은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세위 아침식사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셀프 햄버거 와 한식 두 종류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맛있게 먹은 뒤 오전 수업을 준비한 후 각자의 반으로 찾아갔습니다. 수업에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어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본 것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사온 물건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재미있어보였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신문지를 가지고 강아지 모형을 완성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톡톡 튀는 색감들이 마치 아이들 개개인을 닮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흘러나오는 kpop음악을 들으며 창작활동을 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였습니다. 오늘 영어일기 시간에는 어제 다녀온 싱가포르 이야기를 쓰고 자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차츰 익혀갔고 처음보다 빠르게 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제는 익숙해보였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점심메인 메뉴는 카레, 토마토 스파게티 그리고 김치찌개 그리고 열대과일인 파파야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이 나온 점심은 모두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아이들은 오후 수업을 하러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할 때 아이들의 표정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후 정규 수업이 모두 끝나고 수학 수업까지 모두 마친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저녁 메인 메뉴는 마파두부, 에그 샐러드, 가지볶음,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가 끝나고 아이들은 빨래 및 자신들의 물건들을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뒤 그룹방으로 모여 단어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빠르게 끝낸 아이들은 다음주에 있을 장기자랑 무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마어마한 상품이 걸려있는 만큼 아이들이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모습이 진지해 보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20살이 되면 하고 싶은 것들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서연 – 20살 딱 되자마자 친구들과 같이 고기집이나 횟집에 가서 친구들과 같이 재미있게 얘기 나누면서 먹다가 1박 2일로 여행을 갈 것이다. 20대 때는 새 마음으로 대학생활과 너무 무리하지 않는 알바를 하고 싶다.
김규린 – 나의 20살 모습은 대학교에 다닐 것이고 아마도 커플이 되어있을 것 같다. 또한 하고 싶은 것들을 다 시도 해 볼 것이다. 내 생일날 가족&친구와 술을 마시러 갈 것이다. 내 꿈을 향해 노력할 것이다. 의학쪽 견학을 많이 갈 것이다. 카페 알바를 시도해 볼 것이다.
신연우 – 20살때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사고 먹고 싶은 것도 먹을 것이다. 내가 목표하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을 것이다. 배우고 싶은 과에 들어 갈 것이다.
문규림 - 20살 때 먹고 싶은 것 먹고 좋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MAC 립스틱을 다 모으고 친구들이랑 돈을 모아서 유럽, 프랑스, 독일 여행을 할 것이다. 그리고 에버랜드 알바를 할 것이다.
김태연 – 내가 20살이 되면 경찰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게으르게 사는 것 보다 열심히 살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있도록 돈을 벌 준비를 할 것이다.
김서진 – 가고 싶던 대학교에 합격해서 가보고 싶었던 서울도 친구들과 가보고, 가족들과 함께 갈 해외여행도 계획하고 있을 것 같다.
허나영 – 내가 20살이 되면 인서울 대학교 정신의학과에서 정신학에 대해 공부하고 정신과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 같고 고양이를 키우며 알바를 하며 내가 번 돈을 내가 쓰고 있을 것이고 MAC 립스틱을 10개 모을 것이다.
황솔비 – 내가 생각하는 20살의 나의 모습은 내가 원하는 대학교를 다니며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대학교 친구들과 대학로를 걸어다니면서 노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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