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1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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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9 23:09 조회1,2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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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재, 승우, 준호, 우찬, 재혁, 주호, 건우, 준혁, 동우, 현승, 성원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한국의 서울과 말레이시아의 조호바루 사이의 거리는 4650km 로서 서울과 부산을 약 6번 왕복 할 수 있는 거리 입니다. 현재 우리 아이들과 어머님, 아버님의 몸과 몸 사이 거리는 4650km이지만 마음의 거리는 누구보다 가까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몸 건강히 아늑한 가정으로 잘 돌아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 주겠습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보송송한 날씨로 습도도 그렇게 높지도 않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 쬐는 날씨로서 이불 빨래 하기 최적의 날씨 였습니다. 하늘에는 뭉게 구름이 흘러가고 뭉게구름이 햇빛이 뭉게 구름 뒤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엄청 평온한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우리 아이들과 스포츠 시간에 수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현지 수영장에서 수영대회가 개최되어 오늘은 수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너무 하고싶었지만, 현지 사정에 인해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 모두 수영에 소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모두 함께 수영하고 잘 놀아서 아쉬움도 컸을것이라 생각들어 너무 안타깝고 대신 내일 수영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제 마리나베이에 다녀오고 저녁 늦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평소 9시 30분에 잠을 자던 아이들이 늦게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된다는것에 많은 걱정을 했지만 우리 아이들은 불평불만 없이 어느때와 같이 아침 일찍 기상하여 정규수업을 진행하는 오늘 하루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피곤한 몸으로 아침일찍 일어나서 오늘 하루를 준비했다는것에 너무 대견하고 멋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밥은 미역국, 너겟, 샐러드 등으로 평소 빵을 먹던 아이들도 오늘 하루 힘내기 위해 따뜻한 미역국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영어 일기 시간에 어제 진행한 엑티비티인 마리나베이와 머라이언에 대한 내용을 적어 내려갔습니다. 일기를 쓰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제 어떤것이 제일 재밌었는지 물어보았더니 쇼핑몰에서 맛있는 밥을 먹은것과 마리나베이의 레이저쇼가 너무 멋있고 웅장 했다고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마리나베이가 인생에 있어 좋았던 추억 한 장이 된거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으며 그토록 좋아했던 마리나베이에 오랫동안 못 있었던것이 너무 미안해서 라면 파티를 약속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랬습니다.
점심식사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김치전 등이 나왔으며 어제 피로로 인해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우리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셰프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잘생긴 셰프님으로 통할 정도로 아이들이 잘 따르고 좋아하는 분이십니다.^^
오늘 영어 수업에서 원어민 선생님께서 Daily word를 읽고 우리 아이들이 따라 읽으며 단어학습을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직 영어에 미숙하여 못 읽는 단어가 생길때 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여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 다녀온 마리나베이를 주제로 하여 어떤 점이 좋았으며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에 대해 공부 하였으며 Emergency 상황극을 통해 말하기 능력을 개발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CIP수업에는 뮤지컬이 끝난 후 신문 만들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신문의 내용으로는 아이들이 그린 만화와 십자 낱말퀴즈와 같은 신문에서 오락거리를 넣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신문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부분에서 서툴렀던 우리 아이들은 선듯 팬을 잡지 못했지만 원어민 선생님의 리드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린 결과 이쁜 신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이상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성재 : 예쁘고 착하며 잘 챙겨주는 여자.
- 승우 : 단발 이면서 조용하고 착한성격의 여자. 연예인(혜리)
- 준호 : 외형상관없고 마음이 이쁜여자. 연예인(레드벨벳 예리)
- 우찬 : 너무 이쁘지 않고 적당히 예쁘며 잘챙겨주고 착한여자.
- 재혁 : 예쁘고 착한여자. 연예인(레드벨벳 아이린)
- 주호 : 착하고 예쁜여자. 인솔교사 선생님
- 건우 : 성격이 비슷하고 예쁜여자. 연예인(아이유)
- 준혁 : 착하고 예쁜여자.
- 동우 : 긴머리에 예쁘며 교회를 함께 갈 수 있는 여자.
- 현승 : 현명하고 돈많이 안쓰고 보통인 여자.
- 성원 : 성격이 비슷하고 착한여자. 연예인 (트와이스 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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