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10 인솔교사 권수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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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5 01:03 조회1,2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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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10 김규린, 신연우, 김태연, 황솔비, 김서진, 문규림, 김서연, 허나영 인솔교사 권수빈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매우 깨끗하고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이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지 제가 깨우러 가면 한 번에 잘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르게 준비를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프렌치토스트와 샐러드 등 양식과 한식의 조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한 뒤 아이들은 오전 수업을 들을 준비를 모두 마친 후 1교시부터 진행된 영어 정규수업을 들으러 각자의 교실로 향했습니다. 다른 날과 비슷하게 액티비티를 다녀 오고 나서 소감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영어 일기를 썼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하나 같이 주어진 자유시간이 길어서 좋았고 각자 원하는 물건을 많이 사서 좋았다라는 말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만든 글라스데코에 색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에게는 시시한 작업인 것 같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과업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정규수업에서는 처음보다 루즈해지고 편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그런지 처음보다 영어로 말하는 것이 조금은 익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점심 메인 메뉴는 설렁탕, 파인애플. 각종 야채무침이 나왔습니다. 든든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오후수업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수업도 비슷하게 아이들은 수업을 하러 이동했습니다. 오후 수업도 오전 수업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고 아이들은 수업을 듣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였습니다. 수학 수업까지 마친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미역국, 맛살 감자볶음등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은 뒤 아이들은 그룹 방으로 향했습니다. 장기자랑이 3일 남은 시점에서 아이들은 각자 맡은 부분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그룹 방 시간에 설날을 맞이하여 영상콘테스트에 쓰일 영상도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서 설날을 보내고 있을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답니다.
한국에서 설날을 같이 보내지 못해 많이 아쉬우신 부모님들을 위해 영상선물을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코멘트는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지킬 수 있는 약속 세 가지를 들어보았습니다.
황솔비 – 1. 12시 전에는 자겠습니다. 2. 방 정리 잘 하겠습니다. 3. 하루에 한 번 꼭 나가겠습니다.
김태연 – 1. 손톱 물어뜯지 않기 2. 방 정리 잘하기 3. 밥 맛있게 잘 먹기
김서진 – 1. 새벽 2시 전에는 자기 2. 내 방 정리 일주일에 1번은 하기 3. 방학에도 밥 잘 챙겨겨먹기
문규림 – 1. 책 많이 읽기 2. 밥 많이 먹기 3. 내 방 잘 치우기
김서연 – 1. 밥을 많이 먹겠다. 2. 일찍 자겠다. 3. 편식을 하지 않고 우유를 많이 먹겠다.
신연우 – 1. 밥을 골고루 잘 먹을 것이다. 2. 말씀을 잘 들을 것이다. 3.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일 것 이다. 4. 채소를 잘 먹을 것이다. 골고루 밥먹기
김규린 – 1. 휴대폰 하루 1시간 30분 이하 사용 2. 11시 이전에 잠자기 3. 방 정리 잘하기
허나영 – 1. 새벽 1시 전에는 잘 것이다 2. 하루에 공부를 3시간 이상 하겠다. 3. 늦게 무언가를 먹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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