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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3 23:51 조회524회

본문

 

안녕하세요 G09 채현, 수호, 지호, 진서, 건민, 다율, 민수, 현송, 지호, 시우, 도율, 승빈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벌써 아이들과 함께 한지 3주차가 되었습니다. 3주차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비구름이 몰려와 흐린 날씨입니다. 창가 커튼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이 없어 아이들은 비몽사몽한 채로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야채볶음밥, 토스트, 치킨 너겟, 김치 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는 아침을 먹고 숙소로 다시 올라와 오전 정규 수업을 들으러 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CIP수업은 중국 공명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종이를 가지고 각자 개성이 있는 공명등을 만들었습니다. 중국의 공명등이란 종이 풍선에 촛불을 밝혀 공기를 데워 하늘로 천천히 띄워 보내는 놀이로 성공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올 한 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새로운 영어교재를 받아 항상 그래왔듯이 영어 수업을 듣고 스포츠 시간 대신에는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CIP수업 때 연극을 한 소감에 대해 적었습니다. 영어 일기를 작성한 아이들은 오늘 외워야 하는 영어 단어를 공부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연극할 때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구경하러 많이 와주고 박수를 많이 쳐주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2~3번의 수업에 걸쳐서 준비하느라 고생한 아이들에게 너무 잘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모든 정규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곧바로 수학 수업이나 자습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어를 외우거나 부족한 숙제를 했고 그 시간이 끝난 이후 아이들은 바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숙소에 올라와 바로 단어 시험을 치렀고 최근에 사진 콘테스트를 한 결과로 오늘 아이들과 함께 즉석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만든 떡볶이가 아이들의 입맛에 맞았는지 3번은 더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입니다. (선생님한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보았습니다.)

    

 

오채현: 정진우 선생님 저희가 사고를 많이 쳤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만난 선생님 중에서 가장 좋고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박수호: 선생님 저희가 사고를 많이 쳐서 죄송하고 저희한테 잘 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부터는 사고 치지 않고 말을 잘 들을 게요. 이제 1주하고도 쫌 많이 남았는데 남은 시간 동안은 잘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지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처음 봤을 때 착하시고 재밌는 선생님 느꼈습니다.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도 선생님은 잘 참아 주시고 잘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10일 동안 사고 없고 모두다 친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이진서: 선생님 저희가 어느 정도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잘 참아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한테 항상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사고가 없게 하고 남은 1/4 시간 동안 잘 지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건민: 사고 치고 말 안 듣고 이런거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 항상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해요!!

 

최다율: 정진우 선생님 안녕하세요 처음 봤을 때 정말 착하시다는 걸 느꼈고 선생님과 지낼수록 더 착한 분 이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잘못을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보냅시다. 선생님 공항엔 같이 못 가 아쉽습니다. 떠날 때 선생님이 보고 싶을 거 에요.    


송민수: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 선생님의 사랑스러운 제자 송민수입니다. 선생님께서 가끔씩 하시는 농담과 매력적인 수염도 그리울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항상 저희의 투정과 짜증을 모두 이해해 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에 감동하여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국에 같이 가지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지만 진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하고싶은 말은 너무나도 많지만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 사랑합니다.

 

오현송: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 동안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사랑에 감사하다는 말을 제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선생님이 저희에게 친근한 말투와 다정한 말로 저희를 감싸 안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도 드리고 싶습니다그리고 앞으로 남은 시간이 선생님과 함께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지호: 처음 비행기에서 내려서 진우쌤을 봤을 때 뭔가 재밌는 쌤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여기와서 진우쌤과 지내보니 정말 착하시고 재밌으시고 잘 웃으시는 쌤이다. 내가 진우쌤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우리의 말을 잘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가끔씩 같이 이야기하는 것과 여러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때 애들의 말을 하나하나 들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부분에서 진우쌤이 정말로 착하시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이제 반틈이 지났는데 피곤함에 스트레스까지 쌓여 힘든 시기여도 앞으로도 잘 해주 실 거라는 게 느껴진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진우쌤.

 

이시우: 선생님 여태까지 이런저런 사고도 많이 쳤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같이 못 가서 너무 아쉽고 이제 1주 좀 넘게 남은 것 같은데 남은 시간 잘 보내겠습니다.

 

이도율: 일단 인천 공항에서 처음으로 뵀을 때부터 일단 정말 친절하시고 착해 보이셨는데, 진짜로 착하시고 친절하시고 저희에게 잘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 한 번씩 말 안 듣고 말썽도 부리고 하셔도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죄송합니다. 남은 2주동안에는 진짜 선생님 말 잘 듣고 착하고 성실한 멋진 학생이 되겠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진짜 사랑합니다.

 

조승빈: 선생님 본지는 얼마 안 됐지만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금까지 즐거웠던 일 모두 선생님 덕분이에요. 지금까지 사고도 많이 쳤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은 후회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오채현님의 댓글

회원명: 오채현(och2011) 작성일

떡볶이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아이들이 무척 행복했을 거 같습니다.^^
아이 한 명 돌보기도 쉽지 않은데 12명을 이렇게 훌륭하게 돌봐주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아이들 글을 보니 사건사고도 많았던 거 같은데... 채현이 일만 해도 선생님께서 얼마나 놀라셨을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1주일여 남은 기간동안은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채현이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아이들이 떡볶이를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더 열심히 만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
남은 기간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지호님의 댓글

회원명: 한지호(hjh10) 작성일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속에 아이들이 더욱 성장할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12명아이들과 많은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기간동안 무탈없이 건강한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오늘도 모두들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지호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아이들 모두 영어캠프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