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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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5 22:27 조회48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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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9 채현, 수호, 지호, 진서, 건민, 다율, 민수, 현송, 지호, 시우, 도율, 승빈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던 액티비티,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는 날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기대하던 날씨와 다르게 비가 왔습니다. 아이들은 어젯밤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갈 생각에 들뜬 나머지 신이 났지만 새벽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재웠습니다. 아이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ACME 티셔츠를 챙겨 입고 선크림을 바르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이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피곤한 모습은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으로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먹은 뒤, 바로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국경에 사람이 많아서 국경을 넘는데 오래 걸릴 것 같았지만 다행히 아이들이 빠르게 움직여 준 덕분에 금방 국경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도착한 아이들은 다 같이 USS의 상징인 지구본 앞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고 9조 우리 아이들과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입구에서 간단하게 사진을 찍은 저희는 이제 본격적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들어갔습니다.
유니버설에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은 모두 롤러코스터부터 찾았습니다. 지도를 보고 롤러코스터의 위치를 찾아 이동하였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있는 롤러코스터는 한두 번씩 다 타보았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지금까지 타본 롤러코스터 중에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게 즐기고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액티비티를 안전하게 다녀온 아이들은 우선 먼저 샤워부터 했습니다. 샤워를 다 한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내려갔고 오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무엇을 샀는지 혹은 아이들이 탄 놀이 기구가 어땠는지에 대해 얘기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로 이제 리버사파리만이 남았습니다. 리버사파리도 즐거운 액티비티가 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는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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