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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7 23:02 조회6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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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지원, 허윤지, 서수연, 홍수연, 최지율, 김소윤, 김리원, 백소희, 최형인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 날씨는 어제와 비슷하게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장기자랑을 너무 열심히 준비한 탓에 오늘 아이들의 아침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저의 목소리에 잘 일어나서 식당으로 향했고 볶음밥과 치킨 너겟 등으로 배를 채우고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앉아서 하는 활동이 아닌 일어서서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은 4조로 나누어져 각 조끼리 공을 주고받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각자 다양하게 받는 포지션, 던지는 포지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거의 처음으로 CIP 시간에 움직이는 활동을 한 아이들은 꽤나 즐거워 보였습니다.

 

영어일기/스포츠 시간은 탁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익숙하게 탁구대를 펼치고 라켓과 공을 챙겨 친구들과 함께 탁구를 쳤습니다. 이제 탁구칠 날도 많이 남지 않아 아쉬워하는 눈빛이었습니다.

 

점심은 찹스테이크, 순두부찌개 등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밥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아이들은 오후 수업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수업이 끝나고 자습 시간에 틈틈이 한 수학 숙제를 자랑스럽게 들고 수학 수업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대부분이 수학 시간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비빔면, 닭갈비 등으로 저녁까지 먹은 아이들은 서둘러 영어 단어 시험을 끝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있을 장기자랑을 준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춤, 노래를 적절히 나누어 할 예정입니다. 부끄러워하기 싫어했던 아이들도 어느샌가 적극적으로 연습하던 모습이었습니다.

 

* 아래는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지원 : 은근히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원이는 오늘도 유니버셜에서 산 인형을 가지고 다닙니다. 오늘 영어일기/스포츠 장소로 내려갈 때만 해도 탁구 안 친다고 한 원이지만 막상 탁구대를 보니 재미있어 보였는지 친구와 함께 열심히 탁구를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허윤지 : 윤지는 어제부터 컨디션이 최상인 것처럼 보입니다. 친구들이랑 지내는 게 매우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어일기/스포츠가 1교시인 반만 수영을 했는데 윤지가 1교시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수영을 했습니다.

 

서수연 : 항상 저에게 잘 웃어주는 수연이는 오늘 탁구 대신 자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제가 수연이에게 가니 환하게 웃으며 말을 거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 같은 조 친구들과 함께 공을 주고받는 활동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홍수연 : 수연이도 윤지와 함께 1교시에 영어일기/스포츠가 있어 수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비치볼로 친구들과 함께 노는 수연이는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장기자랑 때 춤을 추기로 한 수연이는 처음에는 부끄러워하였지만 점차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지율 : 친구들과 수다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하는 지율이는 쉬는 시간마다 중학교 2학년 친구들과 모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 지율이는 탁구 대신 자습을 하였습니다. 지율이도 오늘 저녁에 나온 제육볶음을 더 받아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김소윤 : 수학을 좋아하는 소윤이는 오늘 영어일기/스포츠 시간에 수학 숙제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CIP 시간엔 다른 조 친구들과 함께 공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윤이를 포함한 중학교 2학년 친구들은 요새 밥이 맛있는지 잘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김리원 : 항상 환한 미소로 저를 봐주는 리원이는 오늘 영어일기/스포츠 시간에 소희와 다른 조 친구들과 탁구를 쳤습니다. 오늘 수영인 줄 알았던 리원이는 아쉬워했지만 내일을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백소희 : 항상 저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는 소희도 오늘 리원이와 함께 탁구를 쳤습니다. 처음에는 안 쳤다고 했는데 잠깐 생각하더니 리원이 기준으로는 친 거라고 하는 소희가 참 귀여웠습니다. 소희는 장기자랑 준비 시간을 주도하며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을 배려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형인 : 우리 반 분위기 메이커라고 말할 수 있는 형인이는 탁구는 치지 않고 자습을 하였습니다. 또 단어를 치고 장기자랑 준비 시간에 먼저 나서서 회의를 주도하고 함께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장기 자랑에서 형인이는 춤을 추는데 센터에서 추기로 하여 형인이의 춤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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