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301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0 인솔교사 진형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30 17:52 조회537회

본문

안녕하세요 성시형, 윤서진, 구정완, 박준혁, 조유찬, 국병준, 최동준, 이승제 인솔교사 진형준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구름이 꼈지만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었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고, 어제의 리버 사파리의 여운이 남았는지 피로한 모습입니다. 아침으로는 오뎅국, 치킨 너겟, 삶은 계란 등을 먹었습니다.

 

이틀 밖에 남지 않은 수업이지만, 새로운 주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은 새 책을 받았고 몇몇은 바뀐 교실로, 또 다른 몇은 저번 주 수업 그대로 교실로 향했습니다. 마지막이라 외국인 선생님들이 풀어주실 거라 기대한 아이들의 바램과는 달리 평소와 같이 정규수업을 진행하여 아쉬운 표정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에서는 패션쇼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팔찌, 가방, 안경 등의 액세서리를 손수 만들어 쇼를 진행했고, 각자의 창의성과 개성을 뽐내며 멋을 부렸습니다. 각 시간마다, 시상식을 진행했고 각 분야에서 일등을 한 아이들은 과자와 상장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10아이들도 몇몇은 상을 받았고 상을 받은 과자를 나눠 먹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정규수업을 마친 후 저녁을 먹었고, 그 후 장기자랑 연습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정규수업의 날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귀국 준비로 인해 캠프 우체통은 한국시간으로 1월 31일(화) 자정에 운영종료 합니다. 이후 전달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의 밝은 얼굴과 함께 인사 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성시형

시형이는 어렸을 때 7년간 수영을 배운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몸이 꽤 유연했고, 아이들의 장기자랑 연습시간에도 승제의 지휘를 따라 쉽게 배워 나가는 모습입니다. 큰 키에 재빠른 움직임을 가진 시형이는 꽤나 듬직한 아이로 성장해낼 것 같습니다.

 

윤서진

서진이는 오늘 소화가 잘 안되는지 배가 아프다 했습니다. 헤드쿼터로 데려가 손을 따주고 휴식을 취하게 했습니다. 오후에는 점심도 잘 먹고 배가 안 아프다 하여 다행이었습니다. 어제의 후유증인지 조금 피로했지만 금방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구정완

정완이는 오늘 CIP class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제작한 액세서리는 없었지만, 저의 무전기를 빌려가 무릎을 꿇고 멋있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외국인 선생님은 정완이가 액세서리 없이도 기지를 발휘해 저의 무전기로 포즈를 취한 것에 높은 창의성 점수를 주었고 과자를 받아 친구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박준혁

준혁이는 어젯밤부터 목감기 기운이 있었습니다. 약을 먹고 오늘 아침 2교시까지 숙소에서 쉬게 하니 3교시부터는 아픈데 없이 콧물만 조금 흐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장기자랑 연습도 조금씩 참여하면서 기운을 되찾는 모습이었습니다.

 

조유찬

유찬이는 장기자랑을 안 한다고 하면서도 연습에는 꼬박꼬박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쑥스러워서 동작이 작긴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곧 잘 해낼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뚝뚝한 유찬이가 아이들의 많은 기대와 환호를 받으며 어떤 표정을 지을지 기대가 됩니다.

 

국병준

병준이는 오늘 점심과 저녁 배식을 도와주려 식사시간보다 일찍 찾아와 주었습니다. 저에게 배식 방법을 물어보고 아이들에게 맛있게 먹어라고 하며 배식 해주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또한 인솔 선생님의 일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도와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최동준

동준이는 오늘 CIP class에서 패션쇼 일등을 했습니다. 구찌 클러치 백을 만들어 엄지척 포즈를 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주어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상으로 과자를 받은 후, 포즈에 영감을 준 준혁이와 나눠 먹었습니다.

 

이승제

승제는 장기자랑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이들의 춤을 가르치는 데 열심이었습니다. 캠프 내의 오빠, 형의 위치인 만큼 다른 아이들의 많은 관심이 승제와 아이들의 주변을 둘러쌌고, 이러한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댓글목록

구정완님의 댓글

회원명: 구정완(rn6906) 작성일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 아쉽고 홀가분하겠네요.
마지막까지 친구들 안전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