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2 00:03 조회290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이시우, 이기원, 권도영, 박서영, 전은서, 정은서, 김리연, 김윤서, 황민서, 김채린, 민보영, 박서연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맑은 날씨를 유지했습니다. 잠깐잠깐 구름이 끼기도 했지만 비가 오는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학생들은 오늘도 정규 수업을 위해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난 뒤에는 아픈 학생들은 병원을 다녀왔고, 나머지 학생들은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병원에 다녀온 학생들은 약을 잘 챙겨 먹은 뒤 휴식을 취하거나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만든 화분 만들기처럼 종이를 엮어서 가방을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학생들의 손재주가 점점 좋아지는 모습입니다. 종이를 엮어서 가방을 만들 때 학생들의 집중력이 되게 높았고, 다들 신나 보였습니다.
그리고 키워드로 그림 그리기 활동을 했습니다. 키워드 그림 그리기를 하면서 옆에 친구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같은 키워드를 가지고도 다른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 그 키워드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다르다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CIP 시간에 노래 부르기 활동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애니메이션의 노래를 듣고, 그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잘 따라 부르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모두 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학생들이 언제 하는지 가장 궁금해했던 수영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수영을 시작하기 전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선생님과 함께 준비운동을 한 뒤 수영장 물에 들어갔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서로 물도 뿌리고 장난도 치고, 본인들의 수영 실력을 뽐내면서 자유형을 끝에서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다들 재미있었는지 수영이 끝나고 나서 점심이나 저녁의 식사량이 많아진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숙제로 해왔던 문제 중에 모르는 문제를 같이 풀고, 그 뒤 새로운 진도를 나가며 개념을 배웠습니다. 개념을 배우고 나서 대표 문제도 같이 풀었습니다. 대표 문제를 풀고 나서 학생들에게 문제 풀 시간을 준 다음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문제나 틀린 문제를 체크하며 수학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물어보는 것에 대답도 잘하고, 정해진 문제 풀기 시간에 문제도 빨리 푸는 학생들입니다.
수학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찹스테이크, 호박고구마, 김치, 밥, 된장국이 왔습니다. 학생들이 소고기를 먹고 싶어 했는데 찹스테이크와 된장국에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하며 맛있게 저녁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다 먹고 난 뒤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기운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영어 단어는 최선을 다해서 외우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30분의 암기 시간을 주고 10분 동안 시험을 봤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이 끝난 후에는 씻고 잠잘 준비를 하며 하루의 마무리를 준비했습니다. 피곤해서 일찍 잠든 학생도 있고, 좀 더 놀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학생들 모두 내일 일정을 위해 취침에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는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이시우: 시우는 오늘 아파서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고 약을 먹고 쉬었습니다. 밝고 귀여운 시우인데 아파서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병원에서 지어온 약을 시간에 맞추어 먹고 푹 쉬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아프지 않은 모습으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원: 기원이는 생리 중이라 수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자습도 열심히 하고 인솔 선생님들 모습을 그림도 그려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원이가 그림을 보여주었는데 선생님들의 특징을 잘 살려 그린 그림을 보고 모두가 함께 웃었습니다. 오늘 기원이는 전체적으로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권도영: 도영이는 평소에 굉장히 밝은 학생인데 오늘 오전에는 약간 기운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행히 아픈 곳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저녁먹고 오후에는 컨디션을 회복했는지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영이는 오늘 수업도 열심히 듣고 단어도 외우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박서영: 서영이는 오늘 첫 생리가 터져 친구들과 인솔 선생님께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서영이는 살짝 당황했는지 놀라는 얼굴이었지만 저녁에 밥도 잘 먹고 오후에는 그나마 괜찮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도 따뜻하게 하고 푹 쉬면 내일은 더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다니는 서영이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은서: 은서는 어제 잠을 조금 못 자서 그런지 머리를 아파했습니다. 그래도 수업을 열심히 듣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변도 잘 봐서 배 아픈 것이 괜찮아져서 다행입니다. 내일은 더 컨디션 좋은 은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은서: 은서는 오늘 아픈 곳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배가 아프지는 않았지만 변을 좀 못 봐서 오늘 약을 먹었습니다. 내일도 아프지 않게 밝은 모습의 은서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도 재미있어하고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밝은 은서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리연: 리연이는 오늘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왔습니다. 다행히 약을 먹으니 저녁에는 오전보다 좀 더 밝아진 리연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더 밝은 모습의 리연이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 아파서 병원을 다녀와 아쉬워했는데 다음에는 건강하게 스포츠 시간을 즐기면 좋겠습니다.
김윤서: 윤서는 오늘 스포츠 시간에 수영을 들어가지 않고 자습을 했습니다. 나머지 수업도 열심히 들으며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머리를 조금 아파하긴 했는데 푹 쉬니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더 밝은 윤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열심히 수업을 들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황민서: 민서는 오늘 잠시 코피가 났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지혈을 잘해서 코피가 빨리 멈췄습니다. 물도 많이 먹고, 비타민도 잘 챙겨 먹고 푹 쉬도록 했습니다. 내일은 더 건강한 민서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피가 나긴 했지만 그래도 에너지 넘치고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민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채린: 채린이는 오늘 오전에 두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교시는 약을 먹고 쉬었고, 그 다음 교시부터는 수업도 잘 듣고 재미있게 수영도 하였습니다. 채린이는 오늘도 영어 단어 시험을 열심히 보았고, 씩씩하고 밝게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밝은 채린이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민보영: 보영이는 오늘 살짝 피곤해 보이긴 했지만 다행히 아픈 곳 없이 하루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단어 시험도 잘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친구들에게 말도 잘 거는 보영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밝은 보영이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박서연: 서연이는 오늘 밝아 보였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듣고 밥도 잘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밤에는 살짝 컨디션이 안 좋아 보였지만 좀 쉬고 나니까 다시 컨디션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웃는 모습에 저도 웃음이 났습니다. 내일도 열심히 수업듣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