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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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5 23:30 조회32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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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아, 이예서, 조아정, 이채은, 최윤, 문다인, 이시원, 이서은, 윤아민 인솔교사 신서정입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구름이 절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화창한 햇빛이 아이들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은 아침 식사를 하러 갔고 간단하게 배를 채운 아이들은 수업을 들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카드게임도 하고 여러 가지 영어 표현들을 배우며 아이들이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난 아이들은 점심을 먹었고 점심 식사 메뉴 중 양념 닭갈비와 양배추 콘 샐러드를 아이들이 맛있다며 좋아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아이들끼리 조를 편성해 짧은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분 정도 연습을 하고 모두의 앞에서 춤을 추는데 대부분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 춤 혹은 짧은 영상 챌린지 등을 췄습니다. 다들 부끄러웠을 텐데도 끝까지 힘 있게 춤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다음으로는 2명씩 앞으로 나와서 1분 안에 서로 얼굴을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촉박해 급하게 그리느라 우스꽝스럽게 그려진 얼굴들을 보고 아이들은 웃었고 모두의 웃음소리와 행복한 표정들로 수업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진행했습니다. 꽤 오랜만에 치는 탁구는 아이들의 열정을 올려주었고 점수 내기를 하며 탁구를 치고 친구들끼리 탁구채 잡는 법 등을 알려주며 스포츠 시간을 보냈습니다. 땀까지 흘려가며 열심히 탁구를 즐기던 아이들은 스포츠 시간이 끝났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저녁은 떡볶이와 라면 그리고 식빵 튀김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캠프 통틀어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몇 번이고 또 받으며 내일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행복한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오늘 학부모님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전화 통화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다들 집중하며 영화를 감상하고 본인 차례가 오면 기쁜 표정으로 부모님과 전화를 하러 나왔습니다.
모든 전화 통화를 마친 후 아이들은 방으로 올라가 내일 액티비티에 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내일 어떤 옷을 입고 또 어떤 머리 스타일을 할지 고민하며 의견을 주고받았고 모두가 씻고 난 후 오늘의 행복함과 내일의 기대감을 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 오늘 개별 코멘트는 전화 통화로 대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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