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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Active Learning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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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12 07:09 조회3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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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민, 지후, 유안, 동우, 종빈, 승찬, 기준, 고은, 채윤, 시연이 인솔교사입니다.


오늘 아침의 말레이시아 날씨는 약간은 흐리고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 레고랜드에서 놀기 위하여 밥을 든든히 먹었습니다. 그리고 썬크림을 바르며 레고랜드를 위한 만만의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부터 레고랜드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기대로 가득 차 방안이 떠들썩 합니다.


밥을 먹고 잠시 휴식을 가진 아이들은 9시 30분쯤 레고랜드로 출발 했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할 때 까지는 약 25분이 소요되었고 버스에서 내려 레고랜드 정문으로 가며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색상에 신나하며 이동했습니다. 티켓을 나눠 준 후 입장을 하고 나서 아이들에게 간단하게 위치를 설명해 준 후 점심식사 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출발 전 까지만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유지된 탓에 오전 시간에는 해가 없어 아이들이 즐기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룹별로 나뉜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즐기고 점심 식사를 위해 모였습니다. 벌써 쇼핑을 하고 모인 아이들은 서로 모여 앉아 자신이 무엇을 샀는지 이야기 하기 바빴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어떤 놀이기구가 재미있고, 재미없는지 공유했습니다. 점심식사로는 볼로네제 파스타나 크림 파스타를 리치 주스와 함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시원하게 먹으며 자유시간을 즐기기 위해 헤어졌습니다.


그룹으로 나뉜 아이들 중에 레고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시간이 모자랄까봐 걱정돼 기념품 샵에 먼저 들러 원하는 레고를 사고, 놀이기구를 먼저 타러 갔습니다. 특히나 레고랜드에 있는 롤러코스터 중에 VR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는데 그게 재미 있어서 2번씩이나 탄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중간에 만날때 마다 무엇을 사고, 무엇을 탔는지 자랑을 해대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온 아이들은 약간의 휴식을 가진 뒤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자습 시간에는 단어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고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시험을 잘 치루었고, 평균이 약  20점이었습니다. 학업도 잃지않고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내일은 갑작스런 영화관 사정으로 다음주에 예정되어 있던 영화관람 체험학습이 진행됩니다. 오전에는 정규수업을 진행한 뒤, 오후에 원어민 선생님들과 체험학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바뀐 스케줄 때문에 다음주는 정규수업 일정이 많아지겠지만 아이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업에 잘 참여하도록 당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레고랜드에 갔다 온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김채윤 : 레고랜드는 유니버셜보다 사람이 적고 비교적 햇빛이 적어서 좋았다. 그리고 어트랙션이 별로 안무섭고 대기줄도 짧아서 더 좋았다. Ps. 후룸라이드 물 엄청 젖는다. 키링도 귀여운게 많고 이름 각인도 되어서 엄청 많이 샀다.


배승찬 : 오늘 레고랜드에서 레고 열쇠고리를 샀다. 예쁘기도 하고, 담임 선생님께서 가지고 계신 거라서 샀다. 30링깃이다.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다.


신지후 : 레고랜드를 갔다. 정말 재미있었다. 놀이기구도 내 수준에 딱 맞다. 음료수도 양이 많았고 맛이 좋았다. 가면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


양종빈 : 레고랜드에서 레고를 샀다. 약 200링깃 레고를 샀다. 레고랜드 레고는 너무 비쌌다. 나는 이 체험으로 돈을 절약을 해야하고 나의 돈을 생각하고 물건을 사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기준 : 레고랜드으으으으 간 경험. 처음 들어갈 때는 조금 초라해 보였는데 막상 들어가니 많고 넓엇다. 특히 마지막에 탔던, VR 롤러코스터가 재미있었다. 몰입이 잘 돼서 롤러코스터가 무섭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시연 : 날씨가 조금 더웠지만 그늘이 많아서 좋았고 기념품 샵이 많아서 좋았다. 또한 줄을 서는 시간이 길지 않았고 주변에 화장실이 많아서 편했다.


조유안 :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레고랜드에서 팝콘을 먹었다. 레고를 사고 롤러코스터를 탔다. 레고를 사느라 돈을 너무 많이 써서 힘들다. 


천고은 : 오늘 사람이 많이 없어서 줄을 많이 기다리지 않고 기구를 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파스타가 그리웠다. 맛있었다. 키링에 내 이름이 박히는게 좋았다. 볼거리가 많고 신기했다.


하동우 : VR 코스터가 재미있었다. VR 쓰고 한 번, 안 쓰고 한 번 타는 것을 추천한다. 파스타는 맛있긴 한데 양이 적다.

 

황훈민 : 우리는 레고랜드에 갔다. 거기에서 여러 놀이기구를 탔다. 그 중에서 VR 롤러소크터가 가장 재미있었다. 다음에 말레이시아에 여행하러 온다면 무조건 레고랜드에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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