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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YC01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자 작성일24-01-12 01:39 조회290회

본문

안녕하세요 지환, 화랑, 예준, 동후, 서형, 정원, 경민, 승민, 은민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말레이시아에서 맞는 첫번 째 아침입니다. 어제 한국에서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시아 까지의 긴 여정 와중에 씩씩하고 질서 정연하게 이동한 아이들은 호텔에 도착해 너나 할것 없이 잠에 들었습니다.

 

8시 반이 되어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한 우리는 삼삼오오 모여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어제 미쳐 하지못한 정리정돈을 하며 시간을 보낸 후 오전 일정으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레벨 테스트는 리딩과 스피킹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고 리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질문을 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테스트가 시작하자 이내 침착하게 잘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전의 리딩 테스트를 마치고 우리는 점심을 먹고 휴식시간을 취하며 다가올 원어민 선생님들과 1:1 스피킹 테스트를 준비 했습니다. 스피킹 테스트에 앞서 모르는 단어를 물어가며 열심히 답변을 준비한 아이들은 자신의 실력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이후에 우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앞으로의 일정들을 간단하게 소개 받은 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에 그룹별 모임 시간을 가져 서로에 대해 소개하며 특기/취미등을 공유하며 조금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시간에 우리는 중식 요리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내일 있을 정규 수업시간을 준비하며 개인 정비시간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며 비교적 빠르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환: 지환이는 활발하고 활동적인 친구라서 항상 우리 조의 분위기를 밝게 유지해 줍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먼저 질문하기도 하며 호기심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화랑: 화랑이는 큐브를 굉장히 잘하지만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여 대견한 마음이 듭니다. 다른 친구들과 긍정적으로 잘 지내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 되는 친구입니다.

 

예준: 예준이는 교사의 말에 잘 귀를 귀울여 주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차분하게 잘 전달 합니다. 혀가 간지러워 진다고 하기도 해서 가져온 약을 먹게 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동후: 동후는 다이어트를 한다고하여 밥먹을 때도 샐러드 위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낯선 환경에서도 식습관을 잘 지키려하여 대견하지만 혹여나 영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잘 관찰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형: 서형이는 처음에 만났을 때 약간 낯설어 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조금씩 잘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보여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정원: 정원이는 똘똘하게 잘 행동하고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내 걱정이 들게 하지 않는 친구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경민: 경민이는 똑부러지게 궁금한 것들을 바로 질문하기도 하고 시간 약속을 굉장히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친구입니다. 앞으로 경민이의 호기심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승민: 승민이는 차분하고도 성실하게 주어진 일을 하려고 합니다. 형의 곁에 항상 붙어 다니는 모습이 형재간에 우애가 싶어 보입니다. 기관지 관련해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이 점 유심히 관찰하도록 하겠습니다.

 

은민: 우리 YC01에서 가장 맏형인 은민이는 항상 의젓하게 행동하여 교사에게 든든한 존재입니다. 묵묵하게 따라와 주어서 벌써부터 고맙고 대견합니다. 앞으로 은민이가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 파악해 캠프 기간 내에 지낼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오서형님의 댓글

회원명: 오서형(henry11) 작성일

황경상선생님,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저는 오서형맘이예요. 첨으로 아이와 멀리 떨어져 있어 그 빈자리가 참으로 많이 느껴지네요.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코멘트와 사진이 참으로 반가운 하루입니다. 앞으로 한달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참, 언제쯤 아이들과 통화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인솔자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자(leaderyc_24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맞습니다 어머님 서형이가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외국에서 지낸 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그래도 우리 서형이 항상 밝게 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친구들하고 마음도 잘 맞는 모양이더라구요 ^^
우리 아이들 돌아가는 날까지 행복한 추억 남기고 갈수있도록 제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통화는 현재 일요일 예정이 되어있으나 현지 사정상 변동이 될수도 있어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오서형님의 댓글

회원명: 오서형(henry11)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