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1] 영국 명문공립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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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1-22 07:23 조회2,0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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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영국 명문공립 영어캠프를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류효정, 연두흠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캠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워킹투어를 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옥스포드에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대학교의 규모와 오래된 건물들에 감탄하였습니다. 학교 안에 있는 성당에 들어가서 내부 구경도 하고 대학교 곳곳을 직접 걸어 다니며 여행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오후에는 2시간의 자유시간을 주었는데 캠브리지 시내에서 어떤 아이들은 쇼핑을 하고 어떤 아이들은 맛집을 찾아 가고 또 어떤 아이들은 시내 곳곳을 걸어 다니며 구경하였답니다. 물론 홈스테이에서 점심을 싸주었지만 아이들이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던 것인지 샌드위치를 먹고 과일까지 다 먹은 뒤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 하나를 또 해치웠답니다. 잘 먹는 아이들을 보며 성장기 아이들이 얼마나 왕성한 식욕을 가지고 있는지 새삼 느끼기도 하였답니다.
오늘은 캠브리지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캠브리지는 어땠는지 아이들의 후기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동흔: 오늘은 캠브리지 대학을 다녀왔다. 오늘은 다른 날 보다 더 설렌다. 그 이유는 고가의 금액으로 무엇을 샀기 때문이다.
*강서희: king’s college에 다녀왔는데 무슨 이런 건물이 대학교 건물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선재: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다. 본 것도 많았다. .
*김성환: 캠브리지는 멋있고 맛있는 것도 많이 팔았다. 대학교도 가보고 친구들이랑 형들이랑 그곳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무엇보다 대성당에 가서 멋있는 것들을 보아서 재미있었다.
*김수연: 여러 유명한 사람들이 나온 캠브리지 대학교를 보니 너무 신기하고 나도 언젠가는 다녀보고 싶었다. 도시가 너무 예쁘다. 다시 한번 와보고 싶었다.
*김은경: 아…무슨 대학교가 이렇게 크지? 나도 오고 싶다. 이렇게 생각했다. 엄마 오늘도 열심히 잘 다녀왔어요. 파이팅 남은 2주도 우리 잘 즐겨봐요!
*권용범: 오늘 영국의 명문 대학교인 캠브리지 대학교를 방문했다. 고전적 양식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신기했고 규모도 한국의 대학교들에 비해 많이 큰 것 같다. 전체적으로 여행은 즐거웠다.
*권하정: king’s college 성당에서 본 스테인글라스가 너무 예쁘고 멋졌다.
*박혜림: 오늘 완전 재미있었다. 재윤이 언니가 머리를 땋아주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서병훈: 맛있는 거 먹고 멋있는 곳도 둘러보며 재미있게 놀았다.
*손서윤: 캠브리지 성당을 돌아보며 영국인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보게 되어 더욱 의미 있었던 하루였다.
*오승현: 캠브리지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다리인 줄 알았는데 설명을 듣고 대학교인지 알게 되어서 뿌듯했다. 가족들이랑 또 가고 싶다.
*이성언: 오늘은 캠브리시 대학교를 방문했다. 캠브리지 대학교가 너무 커서 놀라웠다. 두번째로는 박물관에 방문했는데 신기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신기했다.
*이준우: 캠브리지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놀아서 좋았다. 기념품샵에서 멋있는 것도 많이 봤다. 그리고 동생들과 형들이랑 재밌게 놀아서 좋았다. 성당과 대학교는 너무 멋있었다.
*이재윤: 오늘 되게 예쁜 건물을 보았다. 날씨가 조금 추웠지만 풍경이 너무 예쁘고 주변에 맛있는 냄새가 났다. 정말 재밌었다.
*임채련: 무슨 대학교가 도시 같다는 생각을 했고 약간 16세기 궁전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자유시간 때 별로 한 건 없지만 그래도 먹을 것도 많이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최정은: 오늘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고 경치도 너무 예뻤다. 이제 건전지도 사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다. 오예!
*함상욱: 캠브리지에서도 트럼프 반대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 사람들은 진짜 트럼프를 싫어하는 듯 하다.
*허준형: 캠브리지를 갔다. 너무 멋있었다. 설명을 들으니 더 신기했다.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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