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30]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예인,임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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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6-30 17:56 조회50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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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예인 입니다. 어제는 비가 왔지만 오늘은 맑고 쾌청한 하늘을 보이는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레고랜드를 다녀왔는데 좋은 날씨 덕에 아이들도 신나고 저도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 성수: 성수는 아침에 맛있는 메뉴가 나와 많이 먹는 바람에 오전에 급체를 하였지만, 레고랜드를 출발하기 전에는 속이 많이 나아져 도착 해서는 신나게 놀았답니다.
@ 현호 : 레고랜드에 도착한 후 현호와 정엽이가 같은 종류의 레고를 사고싶어해서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어요. 하지만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양보하여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 각자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 정엽 : 정엽이가 레고 장난감을 고르는 과정에서 현호와 마찰이 있었지만 대화를 통해 각자의 승부욕을 버리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현호와 정엽이는 언제 그랬냐는듯 웃으며 꿈나라에 있답니다^-^
@ 수연: 수연이가 오늘 아침에 많이 졸렸는지 저기압이었는데, 수업시간에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을 잘 따라오지 않았어요. 원어민 선생님께서 수연이가 걱정되어 가벼운 충고를 해 주셨는데 혹여나 마음이 상하지 않았을까 제가 얘기를 해 보았어요. 다행히 오후에는 기분이 나아져 맛있게 점심을 먹었답니다!
@ 보형 : 오늘 보형이는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나서 간식시간에 다른 친구의 과자도 먹어보고 싶어 유지의 과자를 몰래 먹고야 말았더군요. 하지만 유지가 같이 나눠먹자고 하여 보형이의 간식도 같이 먹었답니다~!
@ 민지 : 항상 밝은 민지가 오늘은 조금 우울해 보여 걱정이 많이 됐어요. 하지만 어제 잠을 설쳤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오히려 제 걱정을 하는 민지의 마음에 제가 감동을 하였어요. 오늘은 밤을 잘 자서 밝은 민지를 빨리 보기를 희망할게요
@ 유지: 유지는 에너지가 참 많은 아이에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는 비단 쉬는 시간 뿐만 아니라 공부시간에도 이어진다는게 놀라워요. 수업시간에 발표도 거침없이 하더군요 걱정마세용~
@ 홍기 : 항상 밝은 홍기가 오늘따라 더 신이 났는지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약간 떨어졌었어요. 원어민 선생님께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의를 주셨어요. 수업 중반에는 다행히도 모든 아이들과 잘 어울리며 재미있게 수업을 마쳤습니다^^
@ 하영 : 캠프에 와서 하영이가 맛있는 메뉴들을 골고루 잘 먹다 보니 몸무게가 조금 늘었어요. 여학생이기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이는지 오늘 아침에는 밥을 먹지 않더군요. 걱정이 되어 제가 영양은 부족하지 않게 설득하여 적정량을 먹게 도와줬답니다. 다행히도 편식하지 않고 식사를 마쳤어요^-^
@ 다연 : 평소에 리더십이 강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다연이입니다. 오늘 액티비티중에 적극적인 행동으로 약간의 오해로 친구들과 다툼이 있었습니다. 의도가 나쁘지 않았기에 금새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잘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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