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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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09 13:46 조회8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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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솔교사 최재웅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창한 날씨로 시작하였는데요, 오늘은 바로 레고랜드를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레고랜드를 간다는 기대감에 아이들의 기분과 컨디션 또한 최고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액티비티라 그런지 아이들 모두는 이른 아침부터 들뜬 마음으로 빨리 출발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대가 넘쳤는데요, 식사도 평소보다 기분좋게 잘 먹고 통제 또한 굉장히 잘 따라주어서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 또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간단한 코멘트로 하루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길동 : 길동이는 오늘 아침을 조금 성급하게 먹었는지 급체를 하여서 조금 컨디션이 안좋았습니다. 성수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오후에 점심을 먹고 나서 레고랜드에서는 컨디션이 좋아져서 아이들과 같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철수 : 철수는 오늘 하루 최고의 컨디션이었습니다. 평소 활동적인것을 아주 좋아하다 보니 금일 레고랜드 액티비티에서도 단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평소보다 훨씬 적극적이었고 친구들을 직접 챙기면서 늠름한 모습까지 보여줬는데요,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나얼 : 나얼이는 오늘 가깝게 지내던 길동이와 조금 다툼이 있었습니다. 제가 바로 개입해서 상황을 중재시키고 서로 화해를 시켜주었습니다. 아마 길동이가 오전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평소보다 예민한 상태여서 그랬던거 같은데요, 오후에 레고랜드에서는 컨디션이 좋아져 둘은 점심도 같이 먹고 사이좋게 지내어서 마음이 놓였고 앞으로의 깊은 우정이 기대됩니다.
#수지 : 평소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던 수지가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소극적인 태도로 줄곧 하루를 보냈습니다. 살짝 감기기운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곧바로 열 체크하고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특히 식사를 잘 하는지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오후에 점심을 먹고나서는 레고랜드의 영향인지 굉장히 호전상태를 보였고 다시 평소의 수지의 모습으로 돌아와 별 탈 없이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보라 : 보라는 오늘은 레고랜드를 간다는 기대감에 평소보다 훨씬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인솔 선생님께 말도 먼저 걸고 친구들에게도 대화를 많이 하면서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런 모습으로 캠프가 끝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아 : 초아가 오늘은 특별한 일이 있었는지 우울해 보였습니다. 말이 평소와 다르게 없고 지쳐 보여서 금방가서 달래주었더니 어젯밤 잠을 조금 설쳐서 그랬다고 합니다. 제가 조금 같이 있어주었더니 금세 힘이나서 레고랜드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 리드를 하며 유쾌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유라 : 유독 레고랜드에 대한 기대가 컸던 유라는 오늘 하루도 힘차고 쾌활하게 지냈습니다. 액티비티중 특히 레고랜드를 가고 싶어하던 유라는 레고랜드에서 거의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항상 신이 나 있는 유라는 레고랜드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서 저도 유라를 보며 힘을 얻었습니다.
#현수 : 현수는 오늘 레고랜드를 간다는 사실 때문인지 기분과 컨디션은 좋았는데 다소 그 기분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여 인솔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습니다. 여럿이 생활하고 움직이는 단체생활인 만큼 통제를 잘 따르고 상대방을 배려해야 자신도 더 기분좋게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후 잘 알아들어 선생님 말도 잘 듣고 친구들과도 재밌게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하루도 부모님들의 걱정과 염려 덕에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내일도,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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