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8] 영국 캔터베리 정규수업 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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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09 04:34 조회1,86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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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년 영국 캔터베리 정규수업 캠프 인솔교사 주희, 조한재입니다.
캠프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유럽 여행에서 이게 앞으로 학교에 가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힘들어했지만
열심히 교복을 입고 학교에 왔습니다. 학교에 도착하고 난 뒤, 레벨테스트를 도와줄 현지 선생님들을 따라 레벨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내일 나올 테스트 결과에 다들 기대와 긴장을 동시에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오후에는 학교 선생님들과 학교 인근 캔터베리 시내를 둘러보는 액티비티 활동이 있었습니다. Lola 선생님 등과 함께 캔터베리의 길거리를 거닐며 앞으로 다닐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캔터베리 시내에 있는 대성당, 명동과 같은 여러가지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길에 들르자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캔터베리의 명소들을 마주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선생님은 대성당에 대한 간단한 역사 등을 설명해주자 아이들은 열심히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또한 궁금한 질문을 하면서 자신들의 호기심을 채웠습니다. 600년 된 학교의 일화, 마녀 사냥이 어떻게 해서 일어났는지, Canterbury's Tales 와 같은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주면서 학교 근처의 있는 곳을 설명하자 아이들은 정말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로 열심히 듣고 또한 질문을 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뿌듯하고 저희 아이들이 열정적 아이들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1시간 정도의 여유 시간이 있자, 아이들은 상점에 가서 초콜릿, 과자, 하리보 젤리 등을 사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하교 때, 아이들은 서로 못 보는 걸 상당히 아쉬워 하면서도 내일 보자고 서로에게 인사를 건내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내일은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서 첫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서 보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전보다 없애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다른 영어 교육 시스템에 아이들이 보다 좋아하길 바랍니다. 그저 외우고, 단시간에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보다 직접 상황에 도달했을때, 스스로가 노력하고 또 노력하여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으면서 또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게 저희 인솔교사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한 주입식이 아닌, 자신만의 영어를 만들 수 있게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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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회원명: 최윤정(bijou0417) 작성일일주일만에 연결된통화에 홈스테이가 혼자되었다며 얘기를하는데 통화하는내내 저는 너무 걱정스러운데 윤정이는 혼자인것도 좋은것 같다고,홈스테이 가족들이 너무 좋다고 하면서 저를 안심시키네요. 어찌되었건 상황에 맞게 잘 생활하기를 바래봅니다. 하교후 혼자인 윤정이 잘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작성일안녕하세요, 윤정이 어머니, 인솔교사 조한재입니다. 어머니께서 걱정스러우시겠지만 홈스테이 분들도 좋으신 분들이고 무엇보다 저희 인솔교사들이 윤정이 잘 케어할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김수린님의 댓글
회원명: 김수린(gskim0503) 작성일
홈스테이에 들어갔으니 아이들이 다시금 새로운 것에 대한 어색함과 적응의 시간이겠네요
생기발랄하게 여지껏처럼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수린이가 어려서 철없고 때론 엉뚱하더라도 선생님 언니 오빠들이랑 돌아오는 날까지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침잠에 졸린 눈 부비며 잘 일어날 수 있을런지...아빠가 깨우러 가야되나? ㅋㅋ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작성일안녕하세요, 수린이 아버님, 인솔교사 조한재입니다. 수린이가 막내라서 언니오빠들이 상당히 이뻐하고 수린이도 그런 언니오빠를 상당히 잘 따릅니다. 또한 학교 가기에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버스에 열심히 올라타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느끼고 저 또한 수린이를 항상 옆에서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