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영국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영국

캠프다이어리 영국

[190727]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8 07:11 조회1,807회

본문

안녕하세요.

 

강서연, 고수연, 김솔, 김승민, 김예림, 김예성, 김제인, 김효은, 박건우, 박선, 박영은, 박지후, 손은지, 송민서, 송윤서, 안상율, 양예준, 유동언, 유동헌, 이상우, 이수윤, 이연지, 이정원, 이준호, 이채현, 정우진, 조상연, 최진호를 인솔하게 된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욱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보온에 더욱 신경썼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게 챙겨입은 후,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아침메뉴로는 갓 조리된 와플, 식빵 소시지, 스크램블 에그와 신선한 과일들로 준비됐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맛있게 먹고 오늘 하루를 활기차게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2번의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아이들은 시간에 맞춰 스스로 교실로 찾아갔습니다. 이제 아이들도 학교생활사이클에 많이 적응한 모습이라 저희 인솔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두 수업 사이에 쉬는 시간에는 어제보다 더욱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의사소통하는데 자신감이 많이 붙은 모습입니다.^^ 점심에는 치킨앤칩스, 케이준 샐러드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샐러드, 콘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적당량을 담아서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오후에는 여러 활동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영어로 영화보기(자막有), 축구, 테니스, 보드게임등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골라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들 예상하셨다시피 남자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모두 축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여자아이들 몇 명은 테니스를 현지 스태프님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스태프님이 말씀하시길 처음 배우는 아이들치고 상당히 잘하는 편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았으며, 영화의 감동적인 부분에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드게임장에서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러 가지 준비된 게임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웃음이 많은지 게임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녁은 밥과 햄, 소시지와 여러 소스들 그리고 신선한 과일이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맛있게 저녁을 먹은 후, 트라션 쇼에 참가하였습니다. 트라션 쇼는 쓰레기와 패션의 조합어로 재활용 요소들을 사용하여 컨셉에 맞게 의상을 만들어 패션쇼 형식으로 팀별 점수 경쟁하는 액티비티였습니다. 아이들은 먼저 팀에서 모델을 선정한 후, 힘을 모아 의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은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총 세 번의 경쟁을 통해 총점이 높은 팀이 우승을 했습니다. 우리아이들 중 승민이와 동언이가 그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일과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여러 활동들을 하느라 아이들은 모두 기진맥진했는지 씻고 얼마 지나지않아 곧장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캠브리지 야외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일 날씨는 흐릴 예정이라 아이들의 보온에 신경써서 옷을 챙겨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였습니다.
 

댓글목록

김제인님의 댓글

회원명: 김제인(jane0313) 작성일

두 분 샘들, 고생이 크십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훈입니다. 제인이 아버님^^ 제인이가 아버님이 참 유쾌하신 분이라고 자랑을 많이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댓글부탁드립니다!!

송윤서님의 댓글

회원명: 송윤서(amysong) 작성일

안녕하세요. 처음댓글을 남깁니다. 송윤서 엄마입니다.
엄마도 윤서가 보고싶은데 윤서도 엄마와 같은 마음인가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늦은 저녁 윤서 책상에 앉아 윤서에게 한줄 편지를 씁니다. 매일같이 하루일과를 사진과 함께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 곁에서 세심하게 한명한명 챙겨주심에 감사드려요. 오늘은 윤서의 생일이랍니다. 선생님. 언니오빠들과 함께하는 생일이라 더욱 행복할것 같아요. 윤서야 생일축하해~ 가슴 깊이 남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