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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3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4 02:32 조회73회

본문

안녕하세요. 현우, 태양, 준우, 준현B, 지훈, 휘, 정우, 준서, 건희, 희정, 현서, 동익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흐린 날씨로 시작한 오늘이지만 밝은 표정으로 일어난 아이들은 아침을 먹기 위해 방 앞에 모였습니다. 많이 피곤했을 우리 HW03 아이들이었지만 콘푸로스트와 토스트를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힘을 내며 오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어제와 같은 정규 수업이라 그런지 우리 아이들은 시간표를 보며 알아서 각자 수업을 들으러갔습니다.

 

 

 

 어제 수업을 해서 그런지 모두 원어민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질문에 잘 대답하고,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기뻤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활기찬 기운으로 오후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취미, 가족, 친구, 학교, 여행을 주제로 하고 싶은 말들을 영어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적고 싶은 말이 많았는지 우리 아이들은 영어로 쑥쑥 적어나갔습니다.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도 하고, 수업 공간 벽에 게시도 했습니다. 스포츠 시간은 수요일부터 시작되어 오늘도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영어 일기 쓰면서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에는 어제와 같이 수학 수업까지 마치고 저녁밥을 맛있게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밥, 떡볶이, 제육볶음, 김치, 계란찜, 미소 된장국, 수박이 나왔습니다. 오늘 메뉴를 들은 아이들은 엄청 신나 하였고, 밥도 너무 맛있게 먹고 추가로 받아가기도 했습니다. 식사 후 우리 아이들은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깐의 휴식 후 처음으로 단어 시험을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보는 단어 시험이라 긴장을 조금 한 아이들이었지만 자신감을 가진 채로 시험을 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기준에 통과해 취침 전까지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 친구들끼리 즐겁게 자유 시간을 보낸 뒤 우리 HW03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두 번째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가든스 바이더베이를 가게 됩니다. 야외에서 움직이는 일정이다 보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인솔하겠습니다.

 

 

현지 번호는 +60 17-5853984 입니다.

 

1/15(수) 한국 시간 기준 저녁 9시부터 순차적으로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전화 통화는 왓츠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번거로우시더라도 왓츠앱을 꼭 다운로드받아 주세요~^^

미리 왓츠앱 어플을 다운받으시고 핸드폰 전화번호부에 제 현지 번호를 국가번호부터 저장해주시면 자동으로 친구 추가가 됩니다.

혹시 설치가 어려우시면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2-566-3287)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희정: 희정이는 수업 시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처음보다 사진도 웃으면서 찍고 있습니다. 선생님들한테 인사도 잘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자유 시간도 보내고 있습니다.

 

 

동익: 동익이는 오늘 밥을 너무 잘 먹었습니다. 아침에 콘푸로스트가 입맛에 잘 맞았다고 하고, 저녁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피곤했을 텐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현서: 현서는 일기 쓰기랑 C.I.P 수업이 제일 재밌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너무 즐겁게 하고 있어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현우: 현우는 항상 차분하게 말을 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줘서 참 고맙습니다. 저희 반의 규칙을 성실하게 지키고 항상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현우를 보며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태양: 태양이는 여기 오기 전 한국에서는 밥을 1인분만 먹었는데 여기 와서 3인분씩 먹는 것 같다며 이야기했습니다. 공부하느라 에너지가 떨어질 수 있는데 잘 챙겨 먹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준우: 준우는 C.I.P 수업을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영어로 글을 쓰고 색깔별로 예쁘게 색칠하는 준우를 보니 준우의 꼼꼼한 성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밥도 입맛에 맞다며 공부만 조금 더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준현B: 준현이는 일기 쓰는 시간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영어가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영어 일기도 곧잘 쓰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도 열심히 하며 영어 실력을 키워나가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휘: 휘는 항상 해맑게 웃고 있어 좋은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휘는 친구들과 노는 게 너무 재밌다고 하고, 수업도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지훈: 지훈이는 처음에 사진 찍는 것을 부끄러워해 많이 피했는데 요즘은 잘 찍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 반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건희: 건희는 빨리 배우는 학생인 것 같습니다. 오늘 첫 단어 시험을 봤는데 5분 만에 끝내고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단어장을 보니 단어 공부를 한 흔적이 빼곡했습니다.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했습니다.

 

 

준서: 준서는 요즘 너무 잘 웃어서 너무 귀엽습니다. 다른 반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다 같이 모여 노는 걸 좋아합니다. 수업도 열심히 하고, 쉬는 시간 친구들과 보드게임 하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정우: 정우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너무 즐거워합니다. 원어민 선생님 중 알폰소선생님이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네요.  단어 공부도 틈틈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정지훈님의 댓글

회원명: 정지훈(drizzle413) 작성일

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네요.
지훈이한테 사진 많이 찍으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찌 그리 부끄러우지 모르겠네요.
비염은 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훈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지훈이는 편지를 읽고 나서부터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비염이 있다보니 제가 특별히 더 신경써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희님의 댓글

회원명: 이건희(jja1429) 작성일

건희가 열심히 하고 적응을 잘하고 있는것 같네요^^
잘 케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건희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갑자기 수업을 들어가다보니 힘이 들 수 있는데 건희는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캠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하게 많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우님의 댓글

회원명: 이정우(dan0425) 작성일

잘 지내고 있는 듯 하여 너무 대견하고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우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정우는 수업도 열심히 듣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 독서를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습니다.
캠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하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