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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5 00:36 조회77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정원, 재윤, 태헌, 찬수, 주현, 동민, 우현, 강희, 서원, 주원, 서우의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저희 애크미의 영어 수업은 문법, 독해, 리딩 전반을 다루며 아이들의 표현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오늘은 특히 그림을 보고 영어로 묘사하며 표현력을 키우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사진을 보며 떠오르는 단어와 문장을 이야기하고 자기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며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하루 8시간 수업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정말 대견합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스포츠 수업을 했습니다. 애크미 스포츠 활동으로는 수영과 탁구 활동을 하는데 오늘은 탁구를 쳤습니다. 아이들은 탁구대 앞에서 기대에 찬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고 미리 탁구를 쳐본 친구들은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실력을 뽐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친구들도 금세 적응하며 공을 주고받는 모습이 활기찼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몇몇 친구들 사이에서는 약간의 다툼이 있기도 했지만, 곧 서로를 격려하며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오늘 수업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모델 그림 그리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먼저 원어민 선생님을 모델로 그림을 그린 후 서로 모델이 되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시도하며 그림을 그리는데 다들 어딘가 웃기게 그려져서 다들 즐겁게 놀리고 웃으면서 수업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앞으로 있을 단어 테스트를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단어장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영어 실력에 따라 "너무 쉽다"는 반응도 "조금 어렵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난이도를 조절해 각자에게 맞는 시험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영어 단어 암기는 영어 공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이 단어장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영어 학습이 더 효과적일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적절한 피드백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자기 전에는 우체국에서 전달된 부모님의 편지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글을 읽으며 환하게 웃는 아이도 있었고 눈시울이 살짝 붉어진 아이도 있었습니다. 편지를 읽은 후 아이들은 곧바로 답장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요." "여기서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등 자신의 근황을 진솔하게 전하며 정성껏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답장을 쓰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고 그리움을 글로 풀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ps. 캠프우체통에 우리 아이의 그룹명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신속하게 이이에게 전달됩니다. (예: 우리 아들(G 02))

 

 

오늘은 아이들이 <커서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김동민

돈 많이 벌고 싶다. 

1. 기부를 많이 할 수 있음.

2. 뭘 많이 살 수 있음

3. 경제적 여유가 생겨 할 수 있는 걸 더 많이 할 수 있게 됨.

4. 부모님 부양 가능

 

김재윤

1.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부유하고 그냥 아들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2.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은 돈 많이 버는 회사원, 야구선수, 셰프이다.

여행을 많이 갈 수 있고 맛있는 걸 많이 먹고 싶다.

 

김태헌

나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 그 이유는 적성에 맞고 재밌고 잘하기 때문이다. 또 돈도 많이 벌고 TV도 나갈 수도 있어서이다. 인기도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강희

나는 돈이 많고 사람들이 잘 알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이유는 돈이 많으면 할 수 있는 게 많아서 그렇고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무슨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다.

 

김주원

농구선수

1. 농구선수까진 아니지만 재밌기 때문이다.

2. 농구공을 넣으면 도파민이 터진다.

3. 친구들이 많아서 재밌다.

4. 행복하다 농구를 하면

 

이서원

드러머가 되고 싶습니다.

1. 내 음악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2. 드럼이 재밌어서

3. 유명해지면 돈 많아져서

 

문찬수

장래 희망: 축구선수

이유: 초등학교 3학년부터 축구를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축구 선수가 되면 돈을 잘 벌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잘 살고 싶기 때문이다. 또 축구를 잘해서 유명해지면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유정원

만화작가

이유: 재밌는 만화로 사람들을 웃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평소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다른 꿈이 2개가 더 있지만 지금은 이게 제일 마음에 들고, 재밌고 내 취미가 그림 그리기이기도 하다.

유튜버

이유: 영상을 올려 잘만하면 돈도 벌 수 있기 때문이고, 사람들을 웃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장주현

사람들한테 기부하는 사람

아프리카나 거지들한테 돈을 기부해서 조금이라도 가정을 꾸리도록 도와주고 싶다

아프리카 사람들한테는 생수와 생존 물건들을 살 수 있게 도와주고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게 직업 수를 늘리고 싶다.

 

남우현

저는 아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돈을 적당히 벌며 결혼해서 이쁜 아이들을 낳고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김서우

은행원(like 우리 아빠)

난 미래에 은행원(우리 아빠)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첫째, 우리 아빠가 은행원이다. 둘째, 우리 아빠의 가정은 매우 행복한 가정이다. 마지막으로, 살면서 금융 지식이 중요한데, 은행원은 일을 하며 배울 수 있다. 


댓글목록

김태헌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헌(js0925) 작성일

어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알차게 보냈군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태헌이 담당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태헌이는 늘 성실하게 지내고 있어요. 특히 CIP 시간을 즐기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애크미 캠프 생활이 태헌이를 더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민님의 댓글

회원명: 김동민(roadtogos) 작성일

오우 동민이 기특한걸요. 부모 부양이라.
큰 기대가 됩니다. ^^ from 아빠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동민이 담당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동민이는 정말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장래가 기대가 되는 아이인 만큼 캠프 기간 동안에 더 성장해서 멋있어진 모습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