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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8 인솔교사 홍나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5 03:32 조회64회

본문

 

안녕하세요()주하, 효정, 지민, (신)주하, 채영, 주아혜인, 아인세아 담당 인솔교사 홍나래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싱가포르 액티비티 일정, 마리나 베이와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액티비티 전날부터 설렘과 기대에 부푼 채 잠들었고, 오늘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신나게 준비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침으로 밥, 계란, , 너겟이 준비되었고,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각자 사용할 용돈을 나누어 주었는데, 아이들은 무엇을 살지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저도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용돈 배부 및 일정 브리핑을 마치고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점심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점심식사로는 밥, 김치콩나물국, 불고기볶음, 김치, 장조림계란, 오렌지가 나왔습니다. 액티비티를 앞두고 아이들은 즐겁게 식사하며 든든히 배를 채우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액티비티를 떠나는 버스 안에서는 아이들이 설레고 들뜬 마음에 서로 가서 무엇을 할지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며칠 전부터 이어진 비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그쳐 아이들 모두 밝고 신나는 표정으로 오늘 일정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눈앞에 펼쳐진 거대한 인공 폭포와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풍경에 눈을 빛내며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독특하고 이국적인 식물들로 가득했고, 곳곳에 설치된 정보 패널을 보며 흥미롭게 관찰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특히, 식물 조형대 위에 설치된 커다란 거미 조형물을 발견한 아이들이 깜짝 놀라며 탄성을 지르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습니다.

 

 

이후 마리나 베이 샌즈몰에 도착하여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식사로 분식을 가장 먹고 싶다고 한 아이들을 위해 제일 비슷한 우동과 돈카츠 덮밥을 식사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각자 하나씩 메뉴를 즐기는 아이들도 있었고, 두 가지를 함께 주문해 서로 나누어 먹으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친구와 음식을 나누며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아이들 간의 우정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싱가포르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을 찾거나, 평소 가고 싶었던 상점을 방문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쇼핑을 즐겼습니다. 기념품을 고르며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구경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한층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손에 가득 기념품을 사 들고 돌아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각자 손에 여러 가지 선물을 담고 행복한 표정으로 걸어오는 아이들을 보니, 이번 액티비티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지 느껴졌습니다. , 다른 아이들이 많이 사가는 싱가폴 기념품을 보고 "나도 사고 싶다!"며 급하게 돌아가 사오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돌아오려고 서두르는 모습에서 시간 약속을 잘 지키려는 책임감이 엿보여 기특했습니다.

 

 

이후 마리나 베이 샌즈몰 근처에서 열리는 멋진 레이저 쇼를 구경했습니다. 화려한 음악과 웅장한 레이저 불빛, 그리고 분수쇼가 어우러져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멋진 풍경을 만들어냈습니다. 처음에 물이 튀어 당황해 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금세 신기하게 여기며 계속 구경했습니다. 레이저 쇼의 화려한 모습과 그 앞에서 신기해하며 !!!’를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반응을 보며, 저 역시 이 순간을 함께 즐기게 되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레이저 쇼가 끝난 후,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하루 동안의 피로가 쌓였는지, 버스에 오르자마자 대부분의 아이들이 고요히 잠에 들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에도 아이들은 피곤한지 빠르게 씻고,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오늘 액티비티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학업에 잘 집중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캠프 우체통에 우리 아이의 그룹명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신속하게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예: 우리 딸(HW 08)).    

 

 

 

[오늘은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석혜인혜인이는 스테이크 레어와 고깃집 된장찌개딸기 화채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스테이크 레어는 부드럽고 촉촉하고 비싸서 좋아하고된장찌개는 MSG가 들어간 맛이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딸기 화채의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



()주하주하는 마라탕,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마라탕은 맛있어서 좋아하는 음식이고 아이스크림은 현재 날씨가 덥기 때문에 더욱 생각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주하주하는 떡볶이와 아웃백, 치킨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음식들을 적은 것이라고 했는데, 매콤달달한 것을 많이 먹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윤채영: 채영이는 이삭토스트 햄치즈, 김치볶음밥&떡볶이를 좋아한다고 적었습니다. 안에 있는 치즈와 소스가 적절하게 섞여서 맛있고 부드러운 빵을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치볶음밥과 떡볶이가 먹고 싶은 이유로 한국의 매콤함이 그립다고 했습니다.


 

정지민지민이는 떡볶이파스타햇반을 좋아하고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매운 음식 중 떡볶이를 먹고 싶으며특히 엽떡을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투움바 파스타를 먹고 싶어하며 찰기 있는 쌀밥이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조아인: 아인이는 감자튀김과 치즈볼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원래 감자를 좋아하고 튀긴 음식을 좋아하기에 감자튀김을 좋아하고, 치즈볼은 치즈가 잔뜩 들어간 것이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서효정효정이는 떡볶이와 프렌치 토스트, 스테이크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떡볶이는 원래부터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고 프렌치 토스트는 맛있고 달아서 좋고, 스테이크는 비싸고 맛있어서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주아주아는 삼겹살떡볶이토스트를 좋아하고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현재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떠올렸을 때가장 맛있다고 생각한 음식들을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김주아님의 댓글

회원명: 김주아(boktea5525) 작성일

주아가 치킨을 제일 좋아하는데 거기선 생각이 덜나나보다 ㅎㅎ
선생님 캠프앨범에 올라오는 사진은 따로 저장 기능이 없는거 맞죠?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주아 인솔교사 홍나래입니다.
캠프 앨범에 올라오는 사진 중 저장하고 싶은 사진을 꾹 누르시면 [이미지 공유],[이미지 저장], [이미지 복사] 나옵니다. [이미지 저장] 누르시면 갤러리에 저장이 됩니다^^ 주아 예쁜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늘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