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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5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2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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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5 07:48 조회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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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윤시윤민우도현시형원준호윤덕형성흠윤호상연, 주원 담당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두 번째 날입니다. 아이들은 액티비티하는 날이라 신이 났는지 제가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이 일어나 기대되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같이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이 제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그룹방에서 그룹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룹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액티비티에서 사용할 용돈 지급과 오늘 일정에 대해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룹 시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도 틀어주었는데 다 같이 따라 부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제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점심 식사를 한 이후 액티비티를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가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흐린 날씨에 빗줄기가 조금씩 보였지만 자외선 차단을 위해 싱가포르 출발 전 모두 선크림을 바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었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에서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보였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국경을 무사히 넘은 아이들은 싱가포르에 도착을 했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가든스 바이 베이라는 넑은 식물원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시원한 인공폭포가 눈에 띄었습니다. 길을 따라 오르면 6층 정도 높이로 올라가게 됩니다. 한층 한층 내려오면서 다양한 식물들과 꽃을 보면서 감탄했고, 독특한 내부 구조를 보며 신기해 했습니다. 식물원 관람을 마친 후 마리나 베이 샌즈로 이동해 배고픈 아이들과 함께 푸드코드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그룹을 나누어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까리 같이 다닐 수 있는 자유시간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자유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을 구경하며 쇼핑을 즐겼습니다. 함께 간식도 사 먹고 구경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마주치는 아이들은 양 손 가득 앞으로 먹을 간식거리를 사는 아이들도 있었고 먹고 싶었던 간식과 음료를 즐기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르는 모습도 보였는데, 부모님이 깜짝 선물을 받고 기뻐하실 생각에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마음씨가 참 기특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이 제 가슴까지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시간 가량 쇼핑몰에서 시간을 마친 아이들은 집합 장소와 시간 모두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쇼핑을 마친 아이들은 8시에 화려한 분수 쇼를 구경했습니다. 아름다운 빛과 음악 그리고 분수가 어우러져서 만들어내는 장관은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했습니다레이저 분수쇼는 15분가량 진행되었는데우리 아이들은 레이저 분수쇼를 더 보고 싶었는지 시간이 너무 짧다고 아쉬워했습니다. 다음 쇼는 9시부터 진행이 되기 때문에 너무 늦어져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말레이시아로 돌아오는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레이저 쇼를 다 본 후 다시 국경을 넘어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액티비티로 피곤했던 아이들은 씻고 바로 잠들었습니다하루동안 신나게 놀며 돌아다니다가 잠이 든 아이들을 보니내일 수업 때 피곤해 하지 않을지 걱정이 조금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회복력과 수업에 대한 열정을 믿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내일도 우리 아이들이 힘을 내서 수업을 열심히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지 말씀드립니다. 

 

* 캠프우체통에 우리 아이의 그룹명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신속하게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우리 아들(HW 02))

 

 

[오늘 아이들 액티비티 활동 출발 전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김도현: BHC 뿌링클 콤보, 라면, 햄버거

-      치킨 중에 짤짤하고 맛있어서 먹고 싶어요.

-      내가 라면을 잘 끓어서 좋아한다.

-      제일 내가 잘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윤주원: 햄버거

-      조리가 가장 간단하고 한국에서도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박시형: 햄버거(와퍼)

-      빵이랑 고기, 채소, 소스가 맛있게 섞여있고 배도 부르고 사이드도 맛있어서 좋아한다.

 

 

김민우: 치킨 버거(KFC)

-      치킨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치킨 버거의 치킨이 맛있기 때문입니다.

 

 

윤시윤: 봉구스 밥버거

-      볶은 김치랑 참치랑 여러가지 재료가 내 취향이고 맛있어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장호윤: 삼겹살

-      맛있었고, 한국에서 친구들과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최원준: 삼겹살

-      한국에서 친구들이랑 많이 먹어서이기때문이다.

 

 

김덕형: 치킨, 국밥, 피자, 라면 ,고기

-      맛있어서, 감칠 맛이 강하고 달고, 짤짭해서

 

 

박민윤: 감자탕, 뼈해장국

-      최근에 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엄청나게 멋있죠?

 

 

박상연: 치즈케이크(달달한 게 당겨서

-      아이스크림: 더워서 시원한 걸 먹고 싶어서 좋아합니다.

-      망고: 과일 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      푸딩: 지금 먹고 싶어요.

 

 

김윤호: 국밥, 아라비아따 치즈버거(맘스터치)

-      국물있는 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      치킨 패티와 모짜렐라치즈 패티, 살사소스의 조합이 너무 맛있어 생각이 났습니다.

 

 

이성흠: 황금올리브유치킨, 뿌링클치킨

-      짜고 매콤한 맛의 치킨이 맛있어서 먹고 싶어요.

-      치킨과 함께 있는 치즈가루의 맛이 너무 맛있어서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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