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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7 인솔교사 임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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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6 00:09 조회57회

본문

안녕하세요! HW07  윤진, 나연(김), 연우, 혜승, 라임, 혜윤, 채원, 승은, 나연(이) 인솔 교사 임민영입니다.

 

 

어제 액티비티를 다녀온 후 조금 늦게 잠들었던 탓인지 아침에 일어나기를 조금 힘겨워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서로 깨워주며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이제는 부탁하지 않아도 아이들끼리 서로를 깨워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많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의 아침은 밥과 감잣국, 스크램블 에그, 샐러드, 고기완자볶음이 제공되었습니다. 아침이라 아이들이 많이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 모두 빠짐없이 아침을 먹고 든든하게 수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방으로 올라가 정규 수업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강의실을 찾아가는 데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말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다음 클래스도 척척 잘 찾아갑니다. 수업을 들으며 반짝이는 눈에서 아이들의 열정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아이들이 작성했던 “이 캠프에서 얻어가고 싶은 것” 중 많이 나왔던 것이 영어 실력 키우기 때문이었을까요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

 

 

3교시까지 또 열심히 달린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질서 있게 줄을 서서 점심 배식을 잘 받은 아이들은 그룹끼리 잘 모여 앉아 식사하였습니다. 밥과 제육볶음, 닭곰탕, 고구마 맛탕, 파인애플이 준비되었습니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 그룹 아이들은 고구마 맛탕이 특히 맛있었다며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배불리 점심을 먹은 우리 아이들은 오후 수업을 들었습니다. 밥을 먹고 난 바로 뒤인 4교시에는 조금 졸려 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그래도 잘 들어보자고 격려하니 다들 집중해서 나머지 오후 수업을 들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CIP 시간인데, 아이들은 오늘 아이스크림 막대와 종이를 이용해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부채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수업이 끝나고 수학 수업과 자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자습 시간에 수학 시간에 받은 숙제를 하거나 단어장의 단어를 외우는 등 스스로도 공부를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모습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액티비티를 너무 즐겁게 다녀와서 혹시 집중력이 떨어지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도 다들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저녁에는 밥과 어묵탕, 제육볶음, 춘권튀김, 카레군만두, 마카로니샐러드가 제공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춘권이 입에 잘 맞았는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을 먹으며 오늘 수업은 어땠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식사를 한 아이들은 방으로 이동해 부모님과의 전화통화를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말로 손꼽아 기다리던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를 한 날입니다. 일주일 만에 아이들과 통화하시게 되어 아이들 목소리 많이 듣고 싶으셨을 것 같은데, 기다리셨던 만큼 아이들에게도 부모님들께도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그간의 걱정들이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부모님들의 응원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부모님과의 전화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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