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2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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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6 02:17 조회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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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윤, 민우, 도현, 시형, 원준, 호윤, 덕형, 성흠, 윤호, 상연, 주원, 민윤이 담당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오늘 아침 아이들은 전 날 진행된 액티비티로 인해 다소 피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도착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덕분인지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기상 후 아이들은 식당으로 이동하여 계란 스크램블, 토스트, 감자국, 샐러드, 고기 완자를 배식받아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공부할 책과 필기도구를 챙겨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스로 준비하며 책임감을 기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즐겁게 학습하는 분위기가 캠프의 활기찬 에너지를 더해주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창의력을 발휘하며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캠프에서의 첫 스포츠 활동으로 탁구를 진행했는데,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탁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팀워크와 순발력을 기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기를 하며 더욱 흥미진진하게 경기에 몰입하는 장면도 포착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활발한 스포츠 활동을 보니 캠프의 에너지가 더욱 살아나는 듯했습니다.
아이들은 수업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영어 단어를 외우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로 퀴즈를 내며 재미있게 학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틀린 단어는 함께 확인하며 보완해 나갔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성장하는 과정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정규 수업을 모두 마친 후, 아이들은 사랑하는 부모님과의 첫 통화를 하며 반가운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통화가 끝난 후, 아이들은 한결 안정된 모습으로 편안해 보였습니다. 이후 샤워를 마친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캠프 생활이 1주 정도 진행된 현재, 아이들은 점점 수업과 생활에 적응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3주 동안도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즐겁게 캠프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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