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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3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6 02:29 조회78회

본문

안녕하세요. 준우, 준현B, 지훈, 휘, 정우, 준서, 건희, 희정, 현서, 동익, 현우, 태양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햇살을 맞으며 기상했습니다. 어제 평소보다 늦게 잠이 들어 많이 피로했을 아이들이지만 제시간에 기상해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밥을 먹기 힘들었을 텐데 조금씩이라도 밥을 먹고, 부지런하게 움직여 정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3일 차인지라 익숙해진 아이들은 모두 빠짐없이 각자 반에 잘 들어갔습니다.

 

 

 

 오늘 처음 스포츠 시간을 가졌는데 종목은 탁구였습니다. 탁구를 한 번도 안 쳐본 학생들과 잘 모르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치는 방법을 설명 후 친구들끼리 연습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알려주어도 우리 아이들은 습득 능력이 뛰어나 금방 적응하고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저희 반 대부분은 수준급의 탁구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못치는 친구들도 있었기 때문에 도와주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특하다고 느꼈습니다.쉬는 시간을 가지고 교대를 하며 진행하였는데 계속 치고 싶은 아이들은 너무 재밌는 나머지 자리가 비면 바로 들어가 탁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밥, 제육볶음, 닭곰탕, 김치, 고구마 맛탕, 파인애플이 나왔습니다. 오늘 점심은 인기가 진짜 많았습니다. 특히 닭곰탕이 맛있어 밥을 두 번이나 받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많이 먹는 저희 반 아이들을 보니 제가 다 배불렀습니다. 든든하게 밥을 먹은 아이들은 곧장 오후 수업을 갈 준비 했습니다.

 

 

 

 CIP 시간에는 색종이를 활용한 종이부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색종이로 무언가를 만드는 게 색다를 수 있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하나같이 금방 만들어내고,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누가 누가 멀리 가나 대결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하며 즐겁게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수업을 듣느라 많이 배고파진 아이들을 위해 중간에 간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는지 금방 다 먹고 수업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정규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매 시간마다 수학 숙제가 있는데 그걸 다 해오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수학 수업 후 우리 아이들은 곧장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정규 수업을 듣느라 너무 고생한 우리 아이들은 저녁으로 어묵탕, 제육볶음, 춘권튀김, 카레 군만두, 마카로니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에 대해 이야기하며 식사를 마무리한 아이들은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너무 너무 기다리던 부모님과 첫 통화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끼리 순서를 정한 후 차례대로 전화를 하다 보니 오래 기다리신 부모님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규 수업 3일 차 였습니다. 오랜 시간 공부를 해야 하다 보니 우리 아이들이 더러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 기울이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전화 통화를 진행한 날로, 개별 코멘트가 따로 첨부되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이정우님의 댓글

회원명: 이정우(dan0425) 작성일

정우와 오랜만에 통화하게 되어 반갑고 들뜬 기분이었고,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또한 좋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우 어머님 정우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일주일만에 통화라 너무 기쁜 마음 이해가 갑니다. 정우와 통화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캠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하게 많은 추억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현서(wc323) 작성일

첫 통화라서 반갑고 설레는 기분으로 통화를 마치고 잠 들었습니다.
아이가 캠프 떠난 후, 가장 편안하게 잠든 하루였어요~ 아이 목소리 듣고 싶어서 선생님과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눴습니다;;;;맘이 급해져서..ㅎㅎ항상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서 어머님. 현서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현서와 통화 후 편안하게 잠드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현서가 안전하고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익님의 댓글

회원명: 김동익(dongik1106) 작성일

동익이랑 통화후 생각이 많아졌지만 동익이 잘 지낼꺼라 믿어봅니다~
울 동익이 잘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동익이 어머님. 동익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동익이는 너무 잘 지내고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점점 캠프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고 수업에 참여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동익이가 재밌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훈님의 댓글

회원명: 정지훈(drizzle413) 작성일

잠깐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목소리부터 넘 든든하더라구요.
제가 다 떨려서 쌤게 감사하단 인사도 못했네요.
항상 아이들 얘기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훈이 어머님. 지훈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저도 어머님들과 첫 통화라 많이 떨렸습니다. 다음번에는 지훈이와 통화 마무리하고 다시 인사하겠습니다. 지훈이 많은 추억 쌓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현우님의 댓글

회원명: 오현우(kmy1940) 작성일

선생님~ 어제 현우 생일날 뜻밖에 전화를 받아서 넘 좋았네요..
이벤트 전화 연결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통화 날보다 목소리가 밝아서 한결 더 맘이 놓여졌어요~!
매일 매일 아이들의 컨디션 관리해주셔서 감사해요^^
현우야!! 남은 기간 아쉬움 없이 즐기고 경험 해 보자!
사랑해 아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우 어머님. 현우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어제 현우는 긴 정규수업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생일 파티를 하였습니다.
현우 컨디션 관리 잘하고, 남은 기간 아쉬움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