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여름] 미국 LA&샌프란시스코 명문대학탐방 변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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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9-11 14:55 조회3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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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희 (여, 중3)
처음 공항에서 만났을 때 서로 너무 어색하고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다 같이 숙소에서 이야기하고 게임하며 놀아 한 순간에 가까이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 작년 여름에 싱말 캠프에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 미국이나 영국도 가고 싶단 마음이 들어 오게 된 것이였는데 정말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날엔 서로 어색해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는데 과장님이 거실에서 이야기도 해주시고 서로 친해질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첫날엔 USC 대학교에 가서 거기 재학생의 설명도 듣고 애크미 선생님의 설명도 들었다. USC, UCLA, 스탠포드, 버클리 총 4개 대학 중 난 USC 대학이 제일 인상 깊었다. 미국 오기 전까지 외국 대학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외국 대학에 대한 생각도 점점 커져간 거 같다. 산타모니카 비치도 갔었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을 추거나 각각 공연을 하는데 미국 특유의 분위기나 자유로움이 느껴져 너무 좋은 기억이 됐다.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아닐까 싶은데 처음 갔을 때 놀이기구 몇 개 타고 기념품 샵 가고 끝이었는데 두 번째 가기 전날 밤 친해지기 위해서 거실에 모여 이야기들, 게임들을 해서 그 다음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 같이 다녔던 게 기억에 너무 콕 박혀있어 좋다. 또 MLB야구를 보러 가던 날 시애틀과 LA가 경기를 했었는데 난 내심 LA를 응원했는데 마침 그날 딱 LA가 이겨서 다 같이 기분 좋게 집에 갔던 기억도 있다.
나는 이 캠프를 고민하던 친구들에게 꼭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도 처음엔 ‘아 가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다 친해질 수 있을까’ 매일 고민했지만 오고 나서 너무 좋은 기억에 남아 또 2번이나 오게 된 것이다. 정말 난 너무 추천하고 싶다. 여기 오면 한국에서 느끼지 못할 기분들, 감정들, 깨달음 등 너무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 느꼈기 때문에 나는 한 번쯤은 꼭 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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