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6] 영국 명문공립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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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1-27 13:24 조회2,13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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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영국 명문공립 영어캠프를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류효정, 연두흠 입니다.
오늘은 2주동안의 캔터베리 학교에서의 생활을 추억할만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진행된 졸업식에서 아이들과 버디들은 함께 모여 사진도 찍고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으며 웃고 떠들며 즐거워했답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 아침 조회 시간에 진행된 것이라 길게는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추억을 남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생각합니다. 버디에게 선물을 받은 아이들도 있었는데 버디가 준 것을 인솔교사에게도 자랑하며 행복해했답니다. 내일도 학교에 가서 사실 내일이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보내는 날이지만 오늘 졸업식을 해서인지 아이들은 아쉬워하기도 하고 버디들도 안 가면 안되냐는 말을 했다고 하며 끝을 실감하는 듯 보였습니다. 단 2주 동안이었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학교에 적응하고, 학교 친구들과 정이 들어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희도 뭉클했답니다.
*강동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이 먹고 싶네요. 저는 지금 영국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은 2주동안의 캔터베리 학교에서의 생활을 추억할만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진행된 졸업식에서 아이들과 버디들은 함께 모여 사진도 찍고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으며 웃고 떠들며 즐거워했답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 아침 조회 시간에 진행된 것이라 길게는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추억을 남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생각합니다. 버디에게 선물을 받은 아이들도 있었는데 버디가 준 것을 인솔교사에게도 자랑하며 행복해했답니다. 내일도 학교에 가서 사실 내일이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보내는 날이지만 오늘 졸업식을 해서인지 아이들은 아쉬워하기도 하고 버디들도 안 가면 안되냐는 말을 했다고 하며 끝을 실감하는 듯 보였습니다. 단 2주 동안이었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학교에 적응하고, 학교 친구들과 정이 들어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희도 뭉클했답니다.
내일 수업이 끝난 뒤에는 캔터베리 시내로 나가 마지막으로 캔터베리 도시를 만끽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오늘 숙제시간이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가지는 숙제시간이었답니다. 마지막 시간에 뭔가 조금 더 의미 있는 것을 하고자 부모님께 설날 인사도 드리고 짧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게 쓴 아이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이 편지들이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것이라 조금 쑥스러워서 그런 것이라 짐작해봅니다.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가 부모님을 만나면 긴 소감과 생생한 후기를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동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이 먹고 싶네요. 저는 지금 영국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강서희: 1월 28일은 설날이라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정유년도 아무 일 없이 지내요! 2월 4일에 만나요! 그럼 20000
*김선재: happy new year. 한국 가면 떡국 먹고 싶다.
*김성환: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영국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헤어질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일이 남았네요. 2월 4일에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수연: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수연이에요. 이 편지를 읽으실 때쯤 할머니 집에 가셨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 대신 떡국하고 송편 많이 드세요. 제가 lush랑 whittard에서 핫초코하고 차 샀어요. 디즈니 샵에서 물통도 샀어요. 마지막 한 주 잘 지내고 갈게요.
*김은경: 새해가 왔어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년도도 힘내세요. 그리고 엄마 아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권용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같은 명절에 같이 못 보내서 허전하네요. 내일이면 여기 학교 생활도 끝이 나네요! 버디가 너무 잘해줘서 물론 버디는 고생했지만 2주 동안이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버디랑은 페이스북 메신저로 keeping in touch하기로 했어요. 아무쪼록 남은 1주동안 여행한 후 뵙겠습니다. 수금은 한국가서^^
*권하정: 2017년 설날 잘 보내세요. 떡국도 많이 드세요. 나도 떡국이랑 김치 먹고 싶다.
*박혜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엄마 나는 잘 있어. 내일이 학교의 마지막 날이야. 짝 이름은 허니인데 허니가 엄청 잘해줘. 설날에 떡국 많이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이 먹고 싶어요 (김치와 같이)
*서병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운데 나중에 또 보내줄 거지? 1주일뒤에 만나니까 조금만 기다려~
*손서윤: happy new year 2017!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1월 잘 보내세요! Good luck~
*오승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살아서 한국 갈 테니 세뱃돈 좀 받아줘.
*이성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국에서 잘 지내고 있을 테니까 세뱃돈 좀 받아주세요.
*이준우: 부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Happy new year!
*이재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영국에 온 지 벌써 3주나 됐 어. 와 막상 왔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다음주면 바로 유럽투어를 합니다. 한국은 설날인데 이번 년도에는 같이 못 지내서… 엄마 아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완전 건강해서 가져온 약이 무용지물처럼 되어버렸어요! 아무튼 지금처럼 건강하게 지내서 한국에서 봅시당~ 떡국이 먹고 싶어요!
*임채련: 엄마 아빠 오늘 고모댁에 잘 도착하셔서 다행이에요. 토요일에 세배 드릴 때 전화할게요. 가족 분들 바꿔주세요. 새해니까 세뱃돈은 받아야죠^^ 1주일 후에 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정은: 엄마 아빠 안녕! 여기는 영국! 나는 너무나 잘 지내고 있어~ 걱정하지마! 이제 곧 설날이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떡국도 드셔용! 두 번 드셔요, 세 번 드셔요~친척들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엄마 아빠 lush라는 아주 좋은 곳에서 아주 좋은 비누를 사갈 터이니 안전히 무탈하게 계세요.
*함상욱: 2017년 정유년 행복한 일만 일어나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준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생이 세배를 안한다고 세뱃돈을 안 받아 놓는다고 하던데 장난이라고 믿고 받아 놓으라고 해줘. 안 받아 놓으면 동생 꺼 반띵한다고 전해줘. 나는 잘살고 있고 조만간 전화 함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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