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6] 영국 명문사립 3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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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7 09:18 조회1,68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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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명문사립 3주 캠프 인솔교사 권효정입니다.
오늘은 호텔에서 조식 후, ‘파리’하면 생각나는 모든 것들을 관람했습니다. 오전에는 노트르담 사원을 구경한 후, 루브르박물관에서 여자와 남자 두 팀으로 나누어 가이드 인솔자님의 해설을 들으며 박물관 내 주요 작품을 관람하였습니다. 밀로의 비너스 상과 모나리자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인 만큼 아이들도 눈으로 직접 보며 믿기지 않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박물관이며 일행을 놓치면 절대 한 번에 찾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으로 붐볐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관람 후, 점심으로 현지식인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와 부르기뇽(소고기 스튜), 빵,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아이들이 달팽이 요리를 처음 먹는데도 잘 먹었답니다. 점심 식사 후, 우리 아이들은 몽마르뜨 언덕과 성심성당에 방문하여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기념품과 먹을 것 등을 사며 시간을 자유롭게 보냈습니다. 그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샹제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오페라 하우스 등을 관람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 세느강 유람선에 탑승하여 에펠탑을 포함한 파리 시내 전체의 건물들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한 시간 정도 탑승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저녁 식사는 밥과 다섯 가지의 푸짐한 반찬이 나오는 중식이었습니다. 밥도 두 그릇씩 배불리 먹은 아이들은 근처 매장에서 간단히 기념품 쇼핑 후 호텔로 돌아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파리 최고 온도는 35도에 육박하였습니다. 내일도 해가 쨍쨍하고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탈수가 나타나지 않도록 아이들이 항상 물을 챙겨 다니며 마시게 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내일은 조식 후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내일 또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인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통화는 안트베르펜에서 쾰른으로 넘어가는 이동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지 날짜로 8/9일 이며 시간은 오전 9~11시 사이 (한국기준 8/9, 오후 4시~6시)입니다!
*채은이는 아까 점심보다 배아픈게 많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내일 잠시 이동시간에 통화연결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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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은님의 댓글
회원명: 오채은(jjeong1123) 작성일오채은 엄마입니다. 아이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신경 많이 써주신 가이드님과 권효정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같이 여행중인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정이 되길 기도드릴께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