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김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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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3 23:54 조회2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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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환, 윤재, 윤성, 연호, 우진, 민호, 강민, 준안 인솔교사 김준영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말레이시아의 맑은 하늘이 아침부터 우리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늦게 여유롭게 기상해도 되었는데 이미 일찍 일어나는 것이 익숙해진 아이들은 기상 시간이 되기도 전에 다들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다 같이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은 오늘의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아이들은 각자 마리나베이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는 오후에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다 먹은 아이들은 그룹 방에 모여 용돈을 받고 장기자랑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기 전까지 열심히 연습을 하였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연습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기자랑 연습을 끝마치고 아이들은 마리나베이에 갈 준비를 마친 뒤에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무리한 아이들은 마리나베이로 출발했습니다. 마리나베이는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어 국경을 넘어야 하는 액티비티입니다. 오랜만에 국경을 넘는 것이라 조금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아이들 모두 무사히 국경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한 아이들은 맨 처음으로 머라이언 상을 구경하였습니다. G01에는 머라이언 상을 기대하고 있던 아이들이 많아 아이들 모두 넋 놓고 머라이언을 구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머라이언 상뿐만 아니라 머라이언 상 뒤로 보이는 웅장한 마리나베이 건물들에 아이들은 시선을 빼앗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머라이언 상 구경을 끝마친 아이들은 마리나베이로 이동하여 본격적으로 마리나베이 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마리나베이를 구경하는 동안 주변 구조물들에 감탄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솔 선생님과의 마리나베이 구경을 마친 뒤 아이들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한국에 돌아가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줄 기념품을 사는 아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다 인솔 선생님들을 만난 아이들은 인솔 선생님들께 기념품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자유 시간이 끝나고 아이들은 정해진 장소로 제시간에 모여주었습니다. 다 모인 아이들은 다 같이 레이저 분수 쇼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거대한 분수에 레이저를 쏘아 만들어진 웅장한 분수에 아이들은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레이저 분수 쇼가 끝나자 매우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일정을 모두 마친 아이들은 무사히 국경을 통과한 후에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고된 일정에 지쳐있던 아이들은 호텔에 도착해서 씻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액티비티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액티비티가 끝나갈 때에 아쉬워하는 아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끝까지 즐겁게 놀았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정규 수업이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아이들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캠프 우체통은 한국시간 기준 8/14 22시에 마감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마리나베이에 다녀온 후기로 대체합니다.]
윤성: 너무 많이 걸어야 해서 힘들었지만 동생과 같이 놀아서 좋았다.
우진: 분수 쇼를 보고 쇼핑을 해서 재미있었다.
연호: 분수 쇼가 재미있었고 쇼핑에서 새로운 물건이 많아서 좋았다.
윤재: 머라이언이 정말 멋있었고 간식이 저렴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준안: 처음엔 머라이언에서 물놀이를 한 것과 웅장해서 좋았다. 또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좋았다.
강민: 간식을 저렴하게 많이 살 수 있어서 좋았다.
민호: 간식이 맛있었고 분수 쇼가 너무 화려하고 멋있어서 좋았다.
주환: 물건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고 고급 지고 커서 볼 것도 많고 재밌는 것도 많고 분수 쇼가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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