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겨울] 필리핀 스파르타8주 박나은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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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1-03-09 13:06 조회2,6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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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캠프를 영어 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몰입수업을 찾던 중
애크미 캠프에 나은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수업의 양이나 시간이 많아서 엄마인 제게는 흐뭇한 마음이 드는 캠프였죠 근데 항상 성실하고 열심인 나은이도
처음엔 일찍일어나고 늦게까지 공부해야하는 시스템이 조금은 힘이들었는지 처음 일주일동안은 아파서
제 마음을 졸이게 했습니다.
그러나 둘째주부터는 담임선생님이신 김준하 선생님께서 보살펴주셔서 많이 편안해하고
몸과 마음이 적응이 되었습니다.
그후부터는 수업도 생활도 일사천리였죠..
매일 선생님게서 보내주시는 다이어리 보는재미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매일 수업하고 시험치고 매주시험치는 생활이 정말 힘들었을텐데도 기특하게 잘 해낸
우리나은이가 너무 고맙고 대견하네요...
그리고 두달동안 제 대신 엄마노릇하느라 힘드셨던 김준하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두달을 열심히 한 덕분에 한국에 와서 영어 학원에서 레벨도 업 됐답니다.
우리나은이는 영어에 도움이 된다면 다음방학에도 캠프가고 싶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4학년 박나은 학생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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