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겨울] 미국 LA&샌프란시스코 명문대학탐방 윤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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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20 15:01 조회7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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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린 (여, 중2)
약 11시간의 비행 끝에 미국, LA에 도착했다. SNS에서 보던 멋진 미국 뷰로 예상하고 기대했지만,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일정에 지장이 생기진 않을까 많이 걱정하면서 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정말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이 순간까지도 내가 미국에 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내가 정말 미국에 있다는 걸 실감 나게 해준 것은 대학 투어인 것 같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엔 영어로 설명하는 게 많이 어색하고 잘 알아듣지 못해서 답답했지만, 점점 들을수록 영어가 들리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했다.
다른 액티비티들도 실망한 곳 하나 없이 다 정말 좋았는데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NBA 농구 직관인 것 같다. 사실 일정표에 NBA 농구 직관을 보고 신청을 더 확신할 수 있었다. 평소에도 스포츠 경기 관람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NBA 농구 직관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 같아 정말 좋았다.
식사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아침 식사가 매번 비슷한 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인앤아웃이나 타코벨 등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들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셰프님이 직접 해주시는 저녁 식사도 하루도 빠짐없이 정말 맛있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주의 기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한 것 같다. 선생님들께서 한 명 한 명 신경 써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잘 적응하고 미국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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